말씀 잘 봤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글에 제가 다시 리플라이하여 '내 자신이 성급했다... 자제해야겠다...' 라는 자조의 글을 덧붙였음에 불구하고 이런 수고를 하셨군요.
24시간여 지난 지금에도 어제일을 생각해보면 누구의 과실이 큰건지 확답이 안나옵니다. 저도 그렇게 내입장만 내세우는 몰지각함은 없거든요. 그냥 이런 경험 한 번 해봤다 생각하렵니다. 적어도 다음엔 똑같은 상황 되풀이 되진 않겠지요.
한경희님의 수고에도 불구하고 글에서 아쉬운점이 느껴집니다.
: 하지만 견문화애 대해선 그당시의 흥분에 감정을 더해서 쓰신것 같구요.
: ---감정에 치우치지 않으려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단지 문장에서 사용한 단어. "개새X"라든지... 그런건 있지요. 사실자체를 왜곡하거나 확대 해석한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모두 제가 두 눈으로 목격하고 몸으로 겪은일들이지요.
: 한강둔치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셨는데... 일단은 차도가 아닌
: 보행자도로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군요. 그러면 사람이 우선입니다.
: 차량운전자는 항시 안전운전을 할 의무가 있습니다.
----- 이것은 현재로썬 뭐라 말할수가 없군요. 그 구간이 법적으로 '자전거 도로'인지 '인도'인지 어느쪽으로 분류되어 있느냐에 따라 얘기는 달라질테니까요.
: 그리고 개줄때문에 말씀을 하셨는데 개는 사람이 얼마든지 산보할때
: 끌고 다닐수가 있습니다. 다만 용변같은 것은 치워야죠.
: 개줄을 못본것은 님의 과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생각해보세요. 밤에 개줄을 본다는게(거기다 제가 말했듯 주먹만한 개) 아니, 오히려 봤다는게 다행이지요. 더구나 고무줄, 팽창해져 있기때문에 그만큼 가늘어져 있다는것 아시겠죠?
: 다만 개줄때문에 그런 언쟁이 벌어 졌다는 것은 앞으로도 님의
: 자전거 안전운행이 요구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이 그냥 일반적인 개줄이라면 얘기도 꺼내지 않았습니다.
고무줄로 연장해서 도로를 가로질러 바리케이트를 만든 상태였는데...
: 그것때문에 화풀이 하시듯 견문화 운운하는 것은 조금은 지나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 단순한 화풀이로 글을 썼다고 생각하십니까? 잘 보시면 제목과 내용에 있어서 단지 어제 그 사건 하나에 의해서 올린 우발적인 글이 아님을 알수 있지 않나요? 아니라면 제가 글재주가 없다거나 그런 이유일수도 있겠지만 제 글의 내용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쓴겁니다.
어제 한강, 식당, 병원, 산 ...어느 한 쪽에 치우지지 않았고 모두 제목의 취지에 어긋나지 않으려 쓴 글입니다. 한경희님은 유독 첫번째 에피소드 (한강에서의 개) 에만 집착하시는데 좀 더 객관적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예로 들었던 애견가들의 지나친 애견사랑은 누가봐도 잘못된거 아닙니까?
어쨋든 이런 저에게 이렇게까지 신경써주실줄은 몰랐습니다.
다른 여러분들의 의견들도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글에 제가 다시 리플라이하여 '내 자신이 성급했다... 자제해야겠다...' 라는 자조의 글을 덧붙였음에 불구하고 이런 수고를 하셨군요.
24시간여 지난 지금에도 어제일을 생각해보면 누구의 과실이 큰건지 확답이 안나옵니다. 저도 그렇게 내입장만 내세우는 몰지각함은 없거든요. 그냥 이런 경험 한 번 해봤다 생각하렵니다. 적어도 다음엔 똑같은 상황 되풀이 되진 않겠지요.
한경희님의 수고에도 불구하고 글에서 아쉬운점이 느껴집니다.
: 하지만 견문화애 대해선 그당시의 흥분에 감정을 더해서 쓰신것 같구요.
: ---감정에 치우치지 않으려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단지 문장에서 사용한 단어. "개새X"라든지... 그런건 있지요. 사실자체를 왜곡하거나 확대 해석한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모두 제가 두 눈으로 목격하고 몸으로 겪은일들이지요.
: 한강둔치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셨는데... 일단은 차도가 아닌
: 보행자도로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군요. 그러면 사람이 우선입니다.
: 차량운전자는 항시 안전운전을 할 의무가 있습니다.
----- 이것은 현재로썬 뭐라 말할수가 없군요. 그 구간이 법적으로 '자전거 도로'인지 '인도'인지 어느쪽으로 분류되어 있느냐에 따라 얘기는 달라질테니까요.
: 그리고 개줄때문에 말씀을 하셨는데 개는 사람이 얼마든지 산보할때
: 끌고 다닐수가 있습니다. 다만 용변같은 것은 치워야죠.
: 개줄을 못본것은 님의 과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생각해보세요. 밤에 개줄을 본다는게(거기다 제가 말했듯 주먹만한 개) 아니, 오히려 봤다는게 다행이지요. 더구나 고무줄, 팽창해져 있기때문에 그만큼 가늘어져 있다는것 아시겠죠?
: 다만 개줄때문에 그런 언쟁이 벌어 졌다는 것은 앞으로도 님의
: 자전거 안전운행이 요구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이 그냥 일반적인 개줄이라면 얘기도 꺼내지 않았습니다.
고무줄로 연장해서 도로를 가로질러 바리케이트를 만든 상태였는데...
: 그것때문에 화풀이 하시듯 견문화 운운하는 것은 조금은 지나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 단순한 화풀이로 글을 썼다고 생각하십니까? 잘 보시면 제목과 내용에 있어서 단지 어제 그 사건 하나에 의해서 올린 우발적인 글이 아님을 알수 있지 않나요? 아니라면 제가 글재주가 없다거나 그런 이유일수도 있겠지만 제 글의 내용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쓴겁니다.
어제 한강, 식당, 병원, 산 ...어느 한 쪽에 치우지지 않았고 모두 제목의 취지에 어긋나지 않으려 쓴 글입니다. 한경희님은 유독 첫번째 에피소드 (한강에서의 개) 에만 집착하시는데 좀 더 객관적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예로 들었던 애견가들의 지나친 애견사랑은 누가봐도 잘못된거 아닙니까?
어쨋든 이런 저에게 이렇게까지 신경써주실줄은 몰랐습니다.
다른 여러분들의 의견들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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