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세이비누로 세수를 하고,
엘라스틴으로 머리를 감고,
오전에 오기로한 웅진코웨이 아줌마를
지둘러서 정수기 필터교환을하고,
정수한 물을 마시며 조금 쉬다가...
어제한 빨래 걷어 다리미로 다리고,
유리창좀 닦다가...
참..나의꿈도 소중해 하면서..
영어공부를 한다..(두..두유 해브 익스 익스피어리언스 스틸? )
오후가 되서 외출준비를 하고,
전에 발급받은 엘지카드를 들고나가
펜싱, 헬스, 쇼핑, 나이투,
에구구... 정신없이 보내다 밤이 되서
돌아왔는데.. 이어지는 남편의 화려한 이벤트...
냉장고를 둘러싼 수백개의 초와함께
팔떨어질정도로 무거운 꽃다발에 파묻힌다....
어머.. 파티가야 하는데...
드라마를 들고 이브닝드레스를 챙겨입는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