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데모버전이라서 많이 못해봤지만 수위가 정말 무서워요. 호루라기 불면서 막 뛰어오면 옛날 고등학교때 수위아저씨가 생각나서 악몽이 뭉게뭉게 피어오르죠. 도서관 지키며 야간자율학습 감독하던 수위아저씨한테 땡땡이 치다가 맞아봐서 잘 알죠... 암튼 한국적인 공포가 마음속 깊이 전달이 잘되는군요. 하다가 수위가 뛰어오면 긴장되서 컴퓨터를 꺼버릴 정도랍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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