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프님, 저두 잘 있어요. 올리브요. ^^v
잘 드시고, 잘 주무시고.... 계시겠죠?
가족들에게도 안부 전해주시구요.
가끔 클리프님의 주먹코와 뽈록한 올챙이배(?)가
생각나면, 대책없이 그리워집니다.
여기 서울은....
가을바람 살랑살랑 불고,
하늘은 오지게 파랗고,
구름은 왜 또 저렇게 흰지....
사무실 창문 너머 주택가 어느 집 마당이 보이는데요,
한여름에 마당에서 갈아 먹던 녹색 풋고추가 빨갛게 되어
은박돗자리 펴고 널어 말리는 모양입니다.
가끔 꼬끼오~ 하구 닭 우는 소리도 들려요. 디게 웃기죠?
서울 도심, 서초동에서 말예요.
좋은 계절임다. 자전거 타기 정말 좋은....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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