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잔차맨 딸기아빠입니다.
(여기서 딸기아빠란.. 딸 하나 기집애 하나를 둔 아빠라는 뜻입니다. ^^)
축하해 주십셔.. MTB 입문 4개월차.. 드뎌 하늘을 날았습니다.
저녁에 30여 km 정도로 달리다 우회전을 하는데 어떤 아가씨가 잔차를 타고 턱 나타나더군요.. 우쒸.. 브렉..
음.. 제 잔차에는 ABS가 없었나 봅니다.
잔차가 스는가 했더니 저는 어느세 하늘을 날고 있었습니다.
공중 1회전후 가비얍게 착지~ 할려구 했지만 엉더이로가다.. 얼씨구..쿵! 자전거는 우당탕당... ( 음냐리 쪽팔리.. )
(과거 10년간 왼손으로 뒷브렉을 잡던 본능 덕분이라 해야게쬬?)
벌떡 일어났지만 젊은 아가씨가 깜짝 놀라며 자전거를 세우고 다가오며 "어머 괜찮으세요?" 하고 걱정스레 물었습니다... 다른경우라면.. 이게 왠 떡이냐..하며 작업에 들어갔을텐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멋적게 웃으면서 괜찮습니다..하면서 자전거를 세우고 자리를 벗어나려 고 잔차에 올라타 패달질을 했습니다.
그런데.. 패달이 헛돌더군요.. 해가 져서 가로등 불빛에 비쳐보니 트랭크쪽 체인이 빠졌더군요... 얼른 마추고 잔차를 굴리는데..삐그럭 뎅뎅뎅뎅.. 소리가 나데요.. (버벅거리며 체인을 마추는 사이 아가씨는 가분지교.. T_T)
보니.. 뒷 드레일러가 림 스포크에 다아서 바쿠가 굴러갈때마다 뎅뎅뎅뎅 소리가 나더군요.. 해서.. 1-2단 쪽으로 기아를 내리고.. 다시 올라타니 이번에는 앞쪽이 이상하더군요.. 2단에서 패달질을 하는데..3단(작은넘)으로 넘어갔다가..다시 올라오고.. 그러더군요.. 이게 몬일이고.. 하고 밝은 곳에서 쳐다보니.. 체인이 꼬였더군요..약..30cm 정도가 15도 정도 옆으로 누어있네요.. 쩝..
우째 우째..해서 집으로 오면서.. 들은 몇가지 의문이 생겨 이리 적어 봅니다.
(질문1) 우째 엉덩이는 이제서야 아픈걸까요?
(질문2) 체인이 약간 꼬인것은 바로잡을수 있나여? 아님 교체해야 하는가요?
(질문3) 24단 변속 시스템입니다. 만일 현재 뒷 드레일러(디오레)를 교체한다면 반드시 8단용 뒷 변속기를 구입해야 하는가요? (8단용은 찾기도 쉽지 않던데..) 아니면 걍..변속레바만 8단용이면 상관없이 호환되는 지요..
(질문4) 오늘같이 도로에서 자전거한번 굴렀다고 이리 많은 부분에 이상이 오는데..산에서 구르면 우짜나요? 심히 걱정됩니다. ^^;
* 특히 (질문3)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담주에 8단용 XTR레바로 교체하기로 했는데.. 8단 전용 부품이 이리도 구하기 힘들다면 새로운 고민을 해야 하거든요.. ^^;
(여기서 딸기아빠란.. 딸 하나 기집애 하나를 둔 아빠라는 뜻입니다. ^^)
축하해 주십셔.. MTB 입문 4개월차.. 드뎌 하늘을 날았습니다.
저녁에 30여 km 정도로 달리다 우회전을 하는데 어떤 아가씨가 잔차를 타고 턱 나타나더군요.. 우쒸.. 브렉..
음.. 제 잔차에는 ABS가 없었나 봅니다.
잔차가 스는가 했더니 저는 어느세 하늘을 날고 있었습니다.
공중 1회전후 가비얍게 착지~ 할려구 했지만 엉더이로가다.. 얼씨구..쿵! 자전거는 우당탕당... ( 음냐리 쪽팔리.. )
(과거 10년간 왼손으로 뒷브렉을 잡던 본능 덕분이라 해야게쬬?)
벌떡 일어났지만 젊은 아가씨가 깜짝 놀라며 자전거를 세우고 다가오며 "어머 괜찮으세요?" 하고 걱정스레 물었습니다... 다른경우라면.. 이게 왠 떡이냐..하며 작업에 들어갔을텐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멋적게 웃으면서 괜찮습니다..하면서 자전거를 세우고 자리를 벗어나려 고 잔차에 올라타 패달질을 했습니다.
그런데.. 패달이 헛돌더군요.. 해가 져서 가로등 불빛에 비쳐보니 트랭크쪽 체인이 빠졌더군요... 얼른 마추고 잔차를 굴리는데..삐그럭 뎅뎅뎅뎅.. 소리가 나데요.. (버벅거리며 체인을 마추는 사이 아가씨는 가분지교.. T_T)
보니.. 뒷 드레일러가 림 스포크에 다아서 바쿠가 굴러갈때마다 뎅뎅뎅뎅 소리가 나더군요.. 해서.. 1-2단 쪽으로 기아를 내리고.. 다시 올라타니 이번에는 앞쪽이 이상하더군요.. 2단에서 패달질을 하는데..3단(작은넘)으로 넘어갔다가..다시 올라오고.. 그러더군요.. 이게 몬일이고.. 하고 밝은 곳에서 쳐다보니.. 체인이 꼬였더군요..약..30cm 정도가 15도 정도 옆으로 누어있네요.. 쩝..
우째 우째..해서 집으로 오면서.. 들은 몇가지 의문이 생겨 이리 적어 봅니다.
(질문1) 우째 엉덩이는 이제서야 아픈걸까요?
(질문2) 체인이 약간 꼬인것은 바로잡을수 있나여? 아님 교체해야 하는가요?
(질문3) 24단 변속 시스템입니다. 만일 현재 뒷 드레일러(디오레)를 교체한다면 반드시 8단용 뒷 변속기를 구입해야 하는가요? (8단용은 찾기도 쉽지 않던데..) 아니면 걍..변속레바만 8단용이면 상관없이 호환되는 지요..
(질문4) 오늘같이 도로에서 자전거한번 굴렀다고 이리 많은 부분에 이상이 오는데..산에서 구르면 우짜나요? 심히 걱정됩니다. ^^;
* 특히 (질문3)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담주에 8단용 XTR레바로 교체하기로 했는데.. 8단 전용 부품이 이리도 구하기 힘들다면 새로운 고민을 해야 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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