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선 순위대로..

1.예비튜브 내지 펑크 수리용품
  예비튜브로 하면 시간이 얼마 안걸립니다. 펑크난 튜브는 집에 가서 때우고... 수리용품엔 타이어 주걱 최소 두개, 세개가 적당. 튜브 패치

1-1. 당근 펌프
  때우면 모하나 바람 넣어야지..ㅎㅎ

2. 체인커터기
  자주 발생하는건 아니지만... 흔히 초보분들이나 힘이 워낙 쎈 분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초보분들에게선 무리한 기어변속을 가함에 따라 체인이 트위스트로 휘고 그래서 끊어집니다. 힘 좋은 분들은 아무래도 가해지는 힘이 워낙 쎄니간.. 체인이 힘을 더 받습니다.
필수품입니다.

3.예비체인조각
  없으면 체인의 길이가 짧아지지요.. 응급처치임

4. 공구류 가급적 분리된걸로...

5. 방한대책
  두말하면 입아프고.. 추운거 잘 참으면 알아서들.. 근데 체온 한번 내려가면 회복 안됩니다.. 끝이지요.ㅎㅎㅎ

6. 보호대
  몸으로 때우려면 알아서들...

7. 장거리 투어시 예비 브레이크 패드. 특히 비오는 날 패드 엄청 닳습니다.
  어떤 분들은 변속기, 브레끼 와이어도 갖고 댕깁니다...ㅎㅎ

8. 응급약품

9. 야간 라이딩시 라이딩 시간에 따른 예비 배터리 준비..

기타  또 있지만... 이정도....

그 중 위 1~4항은 언제 당할지 모릅니다. 반드시 휴대하고 라이딩에 임해야 합니다. 전 출퇴근 거리 2.5키로밖에 안되지만... 항상 갖고 댕깁니다.

이기회에 없는 분들 서둘러 장만해 두세요... 폼생폼사도 좋지만...
폼 내다가 잔차 끌고 집까지 가는 수가 있어요..ㅎㅎㅎ!

잔차 신발 오래 걸으면. 아주 죽음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