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근무고...
내일과 모래는 집에 가도 되고 안가도 되고...

글피와 그글피....(이런말 요즘도 쓰나?)는 근무고...
흠 그럼 5일 외박이넹!

원래는 서울랠리에 참가하려고 근무를 바꿨으나
무릎부상에 의한 라이딩이 전무하여 몸이 허접인 관계로,

랠리는 커녕 다시 아파질까봐 산에도 못가는 상황입니다.

일단 내일 오전에 더맨님과 세운상가 댕겨오고...
(카메라--수류탄님 말로,,,, 대포알만한..ㅎㅎ 고쳐야 하는데..서둘러 오느라고 못가꽜네요)

오후엔 대모산이나 설렁설렁 타볼까 합니다.
남한산성을 갈까?  아냐 아냐~~! 벅찰거야...

번개치려 했지만... 중간에 안좋으면 퇴각해야 하므로...ㅎㅎㅎ!

혹시 오후에 저를 대모산이나 남한산성으로 인도해 주실분 계신가요?
대모산은 짧아서 띰띰한데...

남한산성은 슈퍼 크런치 정도만 타고 싶네요.

낼(토욜)은 서울(처남집)에서 자고 일욜에 집에 가렵니다.

아님 허니비 타고 영가서 놀다가...
누님 댁에서 신세를 질까?

더맨님! 낼 가는겁니까?

혹시 안가시믄... 저는 말발굽님과 애니팀과 신월산으로 튈랍니다.

컨펌 주세용....

이거 글 쓰긴 했는데 도대체 어리로 가겠다는건지...

1. 더맨님이 세운상가건을 취소할 경우 신월산
2. 더멘님이 세운상가를 강행하실 경우 오후에 남한산성
  또는 대모산
3. 호응이 없을 경우 아침에 버스 타고 집에 가뿐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