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해 보신분 있으신가?
전 못본거 같아서요...ㅎㅎㅎ

이혁재님으로부터 빼앗은 스프라킷의 상태가...
열혈 라이더인 이혁재님이 쓰시던것이라... 상상했던 만큼
더러웠습니다...ㅎㅎㅎ기름때 흙 먼지들이 덕지덕지...
이혁재님 미안혀유!
xtr은 그렇게 때 입히지 않겠죠?ㅎㅎㅎ

그냥 청소를 시행 하다가... 분해 방법이 없을까 하고 살펴보니...

스프라킷 안쪽에 일자로 카세트 7장(2장은 낱개) xtr은 3장이 낱개죠!
암튼 7장을 묶어주는 기다란 스크류가 있었습니다.

나사 머리는 육각렌치 1.5mm로 열구요...(맞나?)

그렇게 분해 하니 스페이서 6개와 카세트 7장이 따로 떨어지더군요.
스페이서는 프라스틱이고...

그 놈들을 등유에 담가서 수세미와 칫솔로 박박 문질렀더니 깨끗해집니다..

스페이서는 부러질수도 있으니 조심조심...

마른 걸레로 깨끗이 닦아서 말린 다음 다시 조립.

조립하는데는 카세트의 이빨과 그 조여주는 구멍만 일치시키면 됩니다.

카세트 상태가 아주 맘에 듭니다... 완전 새겁니다..

이혁재님 그 무게를 잘 버텨 냈더군요...

튼튼한 놈 같으니..ㅎㅎㅎ

근데 이거 중고루 팔면 얼마나 받을라나?

워싱톤님께서 보내주신것도 그건데...

에공 밥이나 무러 가야쥐!

아그들아 밥 무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