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독특한 도둑입니다.
엊그제 저녁에 꿈을 꿨습니다.
자전거 투어로 지방에 어딜 갔는데, 아나와님의 차를 보았습니다. 주차된 차지요.
옆에 법진님한테 저거 빨랑 신고해야 합니다. 아나와님 차에요.
여기서 발견하다니 참...하고 법진님 112 걸어서 신고하고 계세요.
저는 차 옆에 가서 누가 오나 망보고 있을꼐요...하고 차로 걸어가고 있는데, 잠깐 법진님이 불러서 뒤를 돌아본 사이..
그놈들이 잽싸게 차를 타고 도주했지 몹니까.
그 차 뒷유리에 선명하게 붙어있는 Team Wildbike 스티커....아...
그리고 잠이 번쩍 깼습니다..알람이 울려서리...
저 이상하죠? 꿈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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