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헉 혀를 빼는 그 고통, 무릅이 시큰거려도 멈추고 싶지 않은 그 오기..
혼자 타다 보니 남들은 편히(?)올라 가는줄 알았는데..비슷하군요.
아차산..국민학교 6학년 시절..중곡동 살때 였습니다. 옆집 형이랑 이쁜 그형 여동생이랑 아차산을 올랐죠. 올라가면서 그 여동생 손잡아 주던 추억...
아차산 중턱에 동굴이 있는데 여름이면 친구들과 그곳에서 수영했던 추억..산에서 수영이라..
고딩때 아침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차산 정상을 영화사로 해서 약수터로 해서 정상까지 걷지 않고 뛰어 올라갔던 추억...그때는 짐차 타고 다니던 시절이라 소위 신사용 자전거 타고 학교 가고 싶었던 때였는데..
한때 추억서린곳을 산악자전거로 님들이 올라가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헉헉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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