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 같은 흥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지금 일어난 쇼트트랙에서의 억울함도 포함해서 역사적으로 볼 때 6.25 이후로 우리나라 (남한)는 미국의 식민지 였습니다. 그동안 미국에게 당한 억울함은 단지 지금의 운동경기에서의 단편적인 사실 보다도 훨씬 무궁무진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을 미워한다고 자전거도 미국제를 안타거나 좋다는 언급을 말라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요. 그건 조금 어패가 있는 말씀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물론 미국이 억울한 일을 하긴 했지만 소비자로써는 좋은 제품은 좋다고 해야 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좋은건 좋은거니깐요.
단, 지금은 미국제품을 쓰고 있지만 먼훗날, 머언 훗날에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산 산악자전거를 탈 날을 희망하며 실현되도록 노력하는것이 바람직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지금 거론되는 차세대 전투기 사업에 우리나라 국민들의 반미감정이 좋은 영향을 미쳐 프랑스 라팔 전투기가 우리나라 전투기로 채택됬으면 하는 바람도 적어봅니다. 라팔이 F-15 보다 성능이 우월한건 아는 분은 다 아시더군요. 정책당국자들도 알긴 하는데 미국 눈치 보느라 결정을 못하고 있더군요. 정책 당국자도 못해먹을 직업인가봅니다. 이리저리 눈치볼일도 많지 않습니까?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