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없고 취미도 없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남자라서 도무지 확신이 안선다구요?
남자 성격 그런 것, 윽~ 속 터집니다.
도무지 갈등이 없고 단순하기가 아메바...!
예를 들어 시어머니가(인상 아무리 좋아도 시어머니들은 대개 며느리한테 못할짓 마니 합니다) 대놓고 부당한 대우를 해도, 남편이 되가지고 그게 뭘? 어쩌라구? 이런 식이죠.
부부싸움을 피튀기게 해도 돌아서면 싸운적 없는 사람처럼 쿨쿨 코 골고 자고..저는 가만히 앉아 여자들 피말리는 성격이죠.
원래 결혼전에 여자들이 갈등도 많지만,, 그렇게나 확신이 없다면 재고해 보세요.
난 아줌마로서 요즘 능력있는 여자들, 왜 결혼할려고 발버둥을 칠까? 이해가 안됩니다. 한국에서 결혼하면 여자들은 좆(죄송)되는데, 다 알면서 너도나두 하더라구요.
전 웨딩드레스 입고 사진 찍는 여자애들 보면 저게 미쳤지, 약을 먹어도 오지게 먹었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이 무덤인 건 여자들에게 천배 만배 더 합니다. 근데 남자들은 지들만 그런줄 알고 결혼은 무덤..연애의 종말.. 침을 튀기며 지랄을 하죠.
연애할때 하고 확 틀려지는 게 남자들이면서..
그리고 또 하나. 가장 중요한 거!
결혼은 둘이 재밌게 살자고 하는 건데, 그 남자, 말도 없고 보아하니 취미도 별로 없고, 유머감각도 없는 것 같은데..
무슨 재미로 사나요? 그런 남자 진짜 사람 잡슴다.
귀가후나 주말에는 소파에서 뒹굴다가 생을 마칠 사람임다. 소파에 엉덩이 자국나고 TV 가 열을 받아 지글거릴 것임다(하도 봐싸서).
겨우 몸 좀 일으켜 하는 것은 컴켜고 고스톱 치거나 야한 싸이트 들어가 침흘리며 딸딸이나 칠검다. 실전은 못하면서..
잘 들으세요.
결혼하면 둘이 함께 재미나게 살아야 합니다. 죽을상으로 무덤에서 살거면 머하러 함니까?
섹스도 재미나게 하고, 운동도 같이 하고, 영화, 공연도 보러 쏘다니고, 장도 같이 보고, 맛있는 거 같이 해먹고, 낄낄 장난도 치고..아무튼 둘이서 열라 절라 재밌게, 서로가 서로에게 없어선 안될 산소 같은 존재가 되야함다.
그런 남자 찾아보면 있습니다. (한국엔 좀 드뭅니다. 눈에 불키고 찾아야 함다. 안되면 시야를 넓혀 외국으로도 눈을 돌려야 함다!!!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다!)
속궁합도 맞고, 무엇보다 결혼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진 남자여야 함다.
"결혼해서 와이프랑 부부중심으로 재밌게 살겠다"라는 철학이 있는 남자라면 가능성이 있죠.
근데 대부분의 한국넘들은 그런 철학없이 남덜이 하니까 저도 빠지기 싫어 걍 결혼하고, 결혼해서는 지부모한테 휘둘려 마누라 시댁 식모 만들고 집지키는 개 만듭니다.
'부부중심' '부부가 함께 재미나게 살기'라는 <확실한 결혼철학>이 있는 사람을 찾으십시오.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그담에 외모도 보고 능력도 보고 해야죠.
다 맞으면 결혼하세요.
요즘 여자나이 서른 넘어도 괜찮아요. 서둘지 마세요.
설마 이혼하려고 결혼하는 게 아니라면, 경험자의 말을 새겨들어 통한의 후회를 하지 않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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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격 그런 것, 윽~ 속 터집니다.
도무지 갈등이 없고 단순하기가 아메바...!
예를 들어 시어머니가(인상 아무리 좋아도 시어머니들은 대개 며느리한테 못할짓 마니 합니다) 대놓고 부당한 대우를 해도, 남편이 되가지고 그게 뭘? 어쩌라구? 이런 식이죠.
부부싸움을 피튀기게 해도 돌아서면 싸운적 없는 사람처럼 쿨쿨 코 골고 자고..저는 가만히 앉아 여자들 피말리는 성격이죠.
원래 결혼전에 여자들이 갈등도 많지만,, 그렇게나 확신이 없다면 재고해 보세요.
난 아줌마로서 요즘 능력있는 여자들, 왜 결혼할려고 발버둥을 칠까? 이해가 안됩니다. 한국에서 결혼하면 여자들은 좆(죄송)되는데, 다 알면서 너도나두 하더라구요.
전 웨딩드레스 입고 사진 찍는 여자애들 보면 저게 미쳤지, 약을 먹어도 오지게 먹었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이 무덤인 건 여자들에게 천배 만배 더 합니다. 근데 남자들은 지들만 그런줄 알고 결혼은 무덤..연애의 종말.. 침을 튀기며 지랄을 하죠.
연애할때 하고 확 틀려지는 게 남자들이면서..
그리고 또 하나. 가장 중요한 거!
결혼은 둘이 재밌게 살자고 하는 건데, 그 남자, 말도 없고 보아하니 취미도 별로 없고, 유머감각도 없는 것 같은데..
무슨 재미로 사나요? 그런 남자 진짜 사람 잡슴다.
귀가후나 주말에는 소파에서 뒹굴다가 생을 마칠 사람임다. 소파에 엉덩이 자국나고 TV 가 열을 받아 지글거릴 것임다(하도 봐싸서).
겨우 몸 좀 일으켜 하는 것은 컴켜고 고스톱 치거나 야한 싸이트 들어가 침흘리며 딸딸이나 칠검다. 실전은 못하면서..
잘 들으세요.
결혼하면 둘이 함께 재미나게 살아야 합니다. 죽을상으로 무덤에서 살거면 머하러 함니까?
섹스도 재미나게 하고, 운동도 같이 하고, 영화, 공연도 보러 쏘다니고, 장도 같이 보고, 맛있는 거 같이 해먹고, 낄낄 장난도 치고..아무튼 둘이서 열라 절라 재밌게, 서로가 서로에게 없어선 안될 산소 같은 존재가 되야함다.
그런 남자 찾아보면 있습니다. (한국엔 좀 드뭅니다. 눈에 불키고 찾아야 함다. 안되면 시야를 넓혀 외국으로도 눈을 돌려야 함다!!!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다!)
속궁합도 맞고, 무엇보다 결혼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진 남자여야 함다.
"결혼해서 와이프랑 부부중심으로 재밌게 살겠다"라는 철학이 있는 남자라면 가능성이 있죠.
근데 대부분의 한국넘들은 그런 철학없이 남덜이 하니까 저도 빠지기 싫어 걍 결혼하고, 결혼해서는 지부모한테 휘둘려 마누라 시댁 식모 만들고 집지키는 개 만듭니다.
'부부중심' '부부가 함께 재미나게 살기'라는 <확실한 결혼철학>이 있는 사람을 찾으십시오.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그담에 외모도 보고 능력도 보고 해야죠.
다 맞으면 결혼하세요.
요즘 여자나이 서른 넘어도 괜찮아요. 서둘지 마세요.
설마 이혼하려고 결혼하는 게 아니라면, 경험자의 말을 새겨들어 통한의 후회를 하지 않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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