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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싱글은 불암산이 아니라 용마산이었습니다. ^^

........2002.03.26 05:25조회 수 15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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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곳이 불암산 밑이기는 한데 상계역쪽입니다. 여기는 싱글코스가 거의 없고 있어도 아주 짧습니다. 한 번 가봤는데 거의 반은 끌고 갔습니다. 거기 보다는 약수터를 지나 절까지 포장되어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쪽이 업힐하기에 딱 좋습니다. 짧지만 빡센 곳입니다...
태능쪽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다고 하는 것 같은데 아직 길을 모릅니다.

용마산 싱글이 재미있더라구요. 몇 번 굴러서 새 보호대가 엉망이 되었지만요.

그리고 뭐 투어후기 여기저기에 있다고 나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그 만큼 우리의 투어는 즐거웠다"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저 진짜 왕초보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자전거 처음 탄게 2년전이라니까요.



산초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증말 이상하네?
: 윤구현님도 참 잘타시데요. 그게 어디 산을 세번 탄 솜씨입니까?
: 세번중 한번은 불암산 상급코스였답니다. 글쎄..
: 제가 어제 장수산님이 모는 차에서 무지 잤죠...
: 정말 미안하다는 느낌입니다. 제가 운전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 하지만 전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알죠.
: 저 어제 고생 별로 안했어요. 어젠 선두를 도저히 따라잡기가 힘들더라구요. 심지님, 이혁제님, 십자수님등이 너무 빨리 달리셔서 강혜정님을 보좌도 해야하는 저로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가 없어서 아예 천천히 달렸습니다. 여자분들은 험한 돌길에 익숙치 않아 사고가 나기 쉽거든요.. 그통에 앞에 가신 분 사진들은 거의 없습니다. 또, 찍고 싶은 곳에서 포즈를 잡을 만한 여유가 없었던 점도 있습니다. 너무 긴 임도였고 빨리 끝내고 차막히기 전에 가야한다는 부담감때문이었던거 같습니다.
: 저도 중간에 펑크가 났는데 구현님이 도와주셔서 빨리 끝냈습니다.
: 튜블리스 림은 역시 펑크가 나면 튜브림보다 불편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튜블리스림에 튜브를 쓰면 림이 넓어 오히려 갈아끼기가 무척 쉽습니다. 무게는 좀 더 늘겠지만요..
: 구현님, 이번엔 싱글길이 없어 좀 아쉬웠었죠?
: 담엔 기회가 되시면 분당으로 함 나오십쇼.
: 좋은 싱글로 모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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