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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일~~! 이제 자야징~~!

........2002.04.28 12:39조회 수 16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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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 후 잔차마실에 들렀다가... X만원 넘는(두대를 한번에) 잔차 조립하는거 침 꼴딱꼴딱 삼기면서 구경하다가...
와우님 기둘리다가....안오셔서 영으로 이동해서...
태백산님과 미루님과 태백산님이 사귄 경찰관 아자씨 두분과 맥주 한개씩 먹고...  태백산 잔차 크랭크 완전 분해해서 딱아주고...
수호님 잔차(노을님 그래 망가뜨려서 팔았단 말유???ㅎㅎㅎㅎ)

설렁~~설렁~~~ 한강.

잠실 꽃밭에서 사진 몇방 찍고..(경찰 아자씨랑)

그 삼겹살 집에서 밥 먹고.. 내일을 위해서 술은 안마시공...ㅎㅎㅎㅎ

강남대로 통해서 집에 오는데.... 끼익~~~ 뒤에서 브레이크 밟는 소리...

짜슥 셀폰 했던지.. 아님 딴짓하면서 운전했는지도 ..

깜짝 놀라 뒤 돌아보는데...
이 쉐이~~ 내 바로 뒤에 서 있네~~! 참나~~!

오늘따라 꼬랑지 불 두개나 달고 나갔는디..(배낭과 잔차)

얌전히 맨 우측으로 양보하면서 가고 있는데...

그 순간 깜짝 놀라 근육이 힘이 들어가는 바람에 오른쪽 대퇴삼두근이 약간의 경련(무스칸 말로 鼠)이 있었는데.. 자꾸 신경이 쓰이니 힘을 줘보고... 에이 쓰~~  낼 가리왕산 가야는데...

가뜩이나 그 물팍은 부상 당했던덴데..

집에 와서 샤워 하고 화장실 청소 깨끗히 해 놓고(호텔처럼) 그래봐야 낼 모래 재건축 들어갈 아파트라 허접이지만...

황토흙에 물도 채우고...

흐~~~
처남 방금 들왔는데.. 어디서 마셨는지(축구 보면서 친구들과 마신듯)
벌개져서 들어와서는...

"니 낼 새북에 산에 간담서 아직도 안자고 뭐하네?
개끗히 치워놨네....ㅎㅎㅎ"

다용도실에 소주병, 맥주병, 물병, 박스  치운 대신 타이어 떤져뒀지롱~~~!

그러쟎아도 허접인 근육에 긴장까지 했으니.. 업힐 되려나?

걱정 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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