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내리는 망우산에서 자전거 타는건 거의 신이 내린 축복이라고 생각 되더군요. 환상의 망우산을 많은 분들과 타서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와서 기가 질리더군요. 거의 자전거 대회 수준으로 오셔서 맨처음 출발한 사람이 다음 대기장소에서 기다리면 맨마지막 분 올때쯤이면 지루해 질 정도였습니다. 하하하~~~ 그리고 맨마지막분은 도착하자마자 출발해서 쉴틈도 없었구요. 암튼 좋은 코스를 같이 타신 모든분들에게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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