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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단체로 타는 분들....예의 좀 지키구 탑시다....

........2002.05.31 13:01조회 수 30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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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잔차를 타는 한 사람으로서

저는 우선 잔차를 탈때 제일먼저 타인을 생각합니다..

앞에 옆에 가는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혹시라도 인도로 타는 일이 있으면 빵빵이(클락숀) 조차 울리는것은

보행자에게 실례가 될꺼같아서 전 떼어 놓고 다니죠..

요즘 한강을 여자친구와 자주 라이딩을 하는데..

여자친구가 아직 초보라 예의를 못지킬때가 종종있죠..

저에게 죽도록 야단맞죠~~~남에게 피해주는건 싫거든요

그런데 단체로 타는 나이드신 아줌마, 아저씨들

너무나 싸가지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호로라기불구 다니는 아저씨들 앞에 사람이 가면 천천히가든

자기가 빨리간다고 비키라구 마구 호로라기를 불어대는 아저씨들

그사람뒤에서 누가 호로라기 마구 불어대면 좋을까요??

그리구 오늘 한강에서 "한강 판타지"라구 새겨진 노란티입구

단체로 자전거 마라톤인가 하신분들..대부분 아저씨 아줌마들

싸가지무진장 없두만..이렇게 글쓰는 나두 싸가지 없어 보이지만

너무 화가나서 이러는거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한아주머니가 오르막길 오르다가 그것도 아주 빠르게 오르다가

힘에 부쳤는지 앞브레이크를 잡더니 뒷바퀴가 들리면서

옆으로 크게 넘어졌죠..뒤에 따라오던 몇명도 넘어졌죠 제 여친도 포함..

이건 무슨 옆에 같이 오던 그 아줌마 친구들이 달려들어서

무턱대고 제여친 잘못이라며 마구 몰아댔죠

마치 택시가 사고나면...지나가던 택시기사들이 도와주는것처럼..

사고낸 아주머니는 자기 잘못이라고 하는데도..

옆에 있던 아줌마들이 몰 안다고 참 한심한 아줌마들

(참고로 제 여친은 혼자 라이딩중이었죠..그 마라톤을 하는 일원두 아니었구)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픈말은..

동아리에서 타는 분들이나 단체로 라이딩하는 분들..

단체로 쪽수 많다고 자기 세상인냥 홀로타시는분들

은근히 방해하는데...먼저가는사람 알아서 피해가는게 예의 아닐까요??

홀로 조용히 라이딩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그럼 즐거운 라이딩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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