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란 건 여자한테 참 중요한 겁니다.
우리나라만큼 남자의 삶에 여자의 삶이 구속되어지는 나라는 없습니다.
저도 어떤 여자가 제게 사랑을 구애하고 또 다른 여자도 절 좋아한다면 두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을겁니다. 선물을 받았다해도 돌려줬을지도 의문이구요.. 거짓말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여자를 때렸다는건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사랑이 연관된 일에 복수란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젤 좋은 방법은 그런 사실을 알게되었을때 그 사람을 진정 사랑했다면 그 상처를 안고 잊어주는 겁니다.
저도 당해본적이 있는 일이고 이진학님 말고 저말고 그런일을 당한 사람들이 주변에 많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