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무지하게 좋은 산이였슴다.
빡센 업힐과 빡센 다운힐이 기죽이려고 버티고 있지만 못오르거나 내일곳이 한군데도 없었슴다.
중간에 카라비나님(첨뵜는데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부상 빨리 낫기를 기원합니다)도 수색산이 넘 좋다고 하시면서... 프리라이딩 멤버들과 같이 산을 누비시더군요. 외국인도 보이는데 누구신지...
수색산.. 담에 다른 코스로 다시 도전 할랍니다.
수색산 작다고 불평한 놀님, 저희 수색산만 4시간 이상 탔습니다. 그것도 빡세게.. 그리고 모든 멤버들(8명 정도)이 다 끝나고 탄성의 박수를 보냈답니다. 코스가 너무 좋아서요. 놀님은 도대체 어딜 타고 오신건지...ㅋㅋㅋ
이끌어주신 김정환님(선수 출신), teamMTB의 도깨비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