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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글쎄요...그냥 제 동생이다 생각하다 편하게 말씀드리자면...

........2002.06.27 14:29조회 수 23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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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무지하게 재미있는 운동, 놀이, 교통수단, 취미 기타등등 입니다. 그리고 제 경험에 의하면 빠지면 빠질수록 돈이 무지무지 들어가게 됩니다. 갈때까지 가게 되면 다운 그래이드를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서도 그렇게 되기까지 많은 돈 그리고 돈보다 더 중요한 시간과 정력 그 모든게 들어가게 되지요.

이 모든 것의 원인이 바로 중독성 때문인데...중독성=엄청난 재미 때문입니다. 암튼간에...질문을 올리신 분의 자기 콘트롤의지가 얼마나 강하신분인지 모르지만, 제 경우에는 그래도 대학 들어오자 시작하여 그나마 금전적 문제는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주변 분들에게 적극 권장해 드리고 싶은 운동인데...시간과 돈을 잡아 먹는 운동이기에...부품하나만 갈아끼려고 해도, 일반적인 고등학생의 용돈으로는 비싸게 느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구입을 하라 말라고 말할 입장은 못되고 (본인이 결정을 하셔야죠^^) 혹시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썼습니다.

고민 많이 하시구요, 자전거 꾸미시게 된다면 고민많이 하면서 꾸미시구요, 자전거 꾸밀때의 고민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항상 안전 라이딩 하시구요, 쓰기 뭐 해도 헬멧은 아주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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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원이라... (by ........) 어디다가 쓸까 하다가 여기다가 씁니다.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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