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의사가 전문가이니까 더 잘 알겠지만,
트레키님의 상황을 보아하니 옻올르신것 같네요. 축하해용. ㅋㅋ...
제가 옻은 잘탑니다.
원래 피부가 흰색이고 조금 약한 편입니다.
어렸을 때도 산에서 옻올라가지고와서 할머님 찌찌만지고 자다가 할머님께도 옻전염해드리고 했읍니다.

옻에관해 민간요법이 있네요. 뭐 해도 부작용이 없다는 말이겠지요.

1. 밤나무 잎을 잘 끓여서 그 물로 환부를 닦아준다.
2. 밤나무 잎을 끓여서 우려낸 물로 목욕을 한다.
3. 닭을 삶아서 고기는 먹고 그 물을 (기름기 건져내고)가지고 환부를 닦아준다.
4. 삶은 계란을 먹으면서 날계란을 환부에 발라준다.

부작용없는건께 함 해보세요.
옻 그거 사람죽입니다.

특히 환부에 살이 겹치는 곳에 더울 가렵다면 아마도 옻일 가능성이 높지요.

얼릉 트레키님이 나으시기를 바라는......
반월인더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