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용도로라고 자전거만 다닐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즐길수 있는 장소여야 합니다.
다만, 애완견끌고와 끈도 안묶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게해서 사고나게 하는 사람들...(개가 개를 키운다고들 하죠.)
자전거트렉인냥 휘슬을 입에 물고 씽씽달리며 "다 비겨"를 왜치는 사람들..(개가 자전거를 탄다고 하죠)
인라인타면서 1열 횡대로 도로 점유하면서 타는 사람들...
다들 문제입니다.
양재천에도 자전거가 다닐수 있게 해야함은 당연하지만, 그곳이 자전거만 다녀서는 안됩니다. 엄연한 등산로에서 자전거타는 우리를 보고 아마 다른사람들도 (개가 자전거탄다...)고 할지도 모르니까요.
진작에 서로들 조심조심했으면 이런일 안일어 났을텐데...아쉽네요.
뇌가 없어보이는 공무원도 아쉽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