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단순무식 초보에서 겨우겨우
알음 초짜로써 변신화는 유접니다.
보호용구보다 저렴한 보급형 유사 mtb 새것 7만원대를
구입해서 20일 정도 탔는데요,
이걸루 산을 타면 한달만에 림이 휜다메요?
쩝. 목적지를 갖구 있었는데 한동안 우리 '호토끼'호로는
불가하겠군요.
다음 업그레이드 버젼이 레스포 시그마 700 이구,
막판이 풀샥 프로코렉스 버전 인터넷 가로 55만냥
짜리던가 하던데. 대략 두번째 업 시에나 도전할 것 같습니다.
또 실력이 아직 초보라서.. 태백산에서 구르지나 않을까 걱정.
강원도 태백산 쪽에 들르신 왈바 회원님들 중에 심심하신
분있으시면 한번 이곳 잔차로 도달해 보시길.
태백산 도립공원 남남서 쪽으로 현동이란 지명이 있습니다.
이곳에 '섬마을'이 위치하는데, 절벽이 사방으로 병풍 처럼
둘러져지고 그 은미로운 곳은 ,성인 남자 하나가 간신히 들
어갈 수 있을 정도의 눈에 띄지 않는 통로가 유일한 출입
구입니다.
호수 중앙에 섬이 있고, 94년 즈음에 총 7가구가 살고 있었
습니다.
이곳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6.25전란을 피한 비밀
의 마을입니다.
현동 주민에게 물어봐도 가르쳐 주지 않으며, 무식하게 들쑤시고
다녀도 7번이나 찾아와서 허탕친 일례가 있습니다.
좋은 방법은 초콜렛이나 맛난 과자, 빙과를 준비하십셔.
그리고 분교가 파할 즈음 잔차 타고 학교 앞에 가셔엽.
꼬마들을 살살 꼬입니다.
처음에 먹을 걸 줘서리 외지인에 대한 경계심을 풀구요,
--; 주의, 변태로 오인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 특히나 눈에 띄는 유니폼은 더욱 수상쩍어 보일 수 있담
미다. 하하.
절벽에 둘러쌓이고 호수안에 자리잡은 마을을 찾아보세엽.
분명 그 마을 주민의 자녀가 있습니다.
그러면 룰루랄라 그 애 뒤만 쫓아가면 은닉된 통로를
발견하실 수 있구요. 그 담에 안으로 쭉 들어가면 섬마을
나옵니다.
-- 7번이나 허탕치신 분도 섬마을 꼬마아일 만나서야 그 섬마을
로 갈 수 있었습니다.
이곳이 발견된 사건에 대해선, 신선술을 익힌
할아버지, 귀신과 무당, 동자령, 선녀령이 난무하니 이곳
게시판관 연관이 없어 생략합니다. 웅웅, 산속 괴담인강..
거듭 말하지만, 심심하신 분만 한번 잔차로 도전해 보시길..
글구요, 잔차 코스 개척하시면 그것 디지탈 카메라로 찍어서
제 이 메일 주소로 좀 보내주세요. 그리고, 섬마을 비경과
절벽, 그리고 전체적인 정경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구, 그곳 섬마을 비경이 맘에 드신다면,
사진 인화해서 보관하실때, 저도 동일한 사진들 좀 부탁드립
니다. 우리집 주소로 선물로 보내주심 고맙겠습니다.
jupi47@edunet4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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