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요!!
양재천길에는 피끓는(?)라이더도 있는 반면.
정말 몰염치한 자칭 애견가들도 많지요....

말발굽님 표현처럼...
개엄마, 개아빠들.....ㅋㅋㅋ 아주 적절한 표현입니다.

저희 집에도 우리 아들놈들이 토끼, 닭, 햄스터 등을 키우며 이 넘들을 끌어안고 부비고 난리지만,,
저는 틈만나면, 가르치고 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지만...절대로...절대로....사람보다 동물을 사랑해선 안된다고요....

사람보다...동물을 더...사랑하는 것은 정말 죄악입니다...아주 심각한 죄악입니다...

이런,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모른 채 마치 동물을 끔찍히 사랑하는 행위가 마치 자신의 휴머니즘을 표현하는 것 같이 착각하는 이들이 우리 주위에 의외로 많이 있더군요....
이런 분들에겐 말발굽님 표현이 너무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이크..글이 딴 곳으로 흘러갔습니다.....ㅎㅎㅎ

양재천 자전거길을 누구보다 사랑하시는 말발굽님!!
....야간...양재천길 설렁 설렁 번개한번 치시죠....
아니, 제가 한번 칠까요??
얼굴 한번 보고 싶군요....

- For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