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holic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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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문조사입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 아래 사항에 내용을 집어넣어서 굴비를 달아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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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자전거 5개
스폐셜라이즈드, 롯트와일드, 토맥, 라이트스피드, 트렉

: 2. 반드시 필요한 장비
헬멧, 장갑, 펌프, 물통, 여분의튜브, 간단한공구셋, 이것저것 넣을수 있는 가방, 야간라이딩을 위한 라이트, 안전을 위한 뒷깜빡이 등등

: 3. 자전거를 타고나서 내게 일어난 변화들(중요하답니다)
친구들중에 배안나온 사람 나 밖에 없다.
이 친구들하고 술먹으면 항상 내가 이기고 가끔은 외계인 소리도 듣는다.
한 일주일 못타면 근질근질 밖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언제쯤인가 여름이고 겨울이고 팔다리가 시커멓다. 보기 흉하다 -_-;
예전에 뽀얀 하얀색이었는데...
용돈 생기면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  -_-;
금방 필요없을 부품들도 열심히 사모은다. 그리고 나중에 반값에 판다. -_-;
수시로 와일드바이크에 접속하게된다.
전국일주가 정말하고 싶어서 별에별 거짓과 사기를 쳐서 회사에서 1주 휴가를 얻어서 정말로 전국을 여행했다. 그 결과 한동안 와이프가 삐져서 힘들었다.
등등등

: 4. 산악자전거를 어떻게 도시에서 이용하는지
서울에 산다. 시내나 동네에서 가급적 다지 않는다.
다만 산으로 가기위해 타는정도.
한강 자전거 도로를 주로 이용하는데 요즘은 인라인과 달리기 자전거들에의해 폭주해서 가기 싫어진다.

: 5.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인시티코스, 아웃시티코스
인시티코스:
관악산: 화려한 싱글이 많고 돌들도 꽤 있다. 중급자정도의 코스지만 초보자들도 들고다닐만 하다.

신월산: 높지않고 옆으로 상당히 넓게 퍼져있다. 흙산에 오르락 내리락 재미있는 산이다. 초보자도 무리없이 즐길수 있다.

남산: 로드코스. 레이싱준비하기위해 뺑뺑이 돌기 좋다. 단 다운힐때 무지위험하다. 여기서 손목부러진사람 3명을 안다.  -_-;

우면산: 남태령의 고개에서 시작. 아기자기한 싱글에 푹신한 흙길로 시작해 군부대로 올라가는 임도 이후 나오는 싱글~~  역시 싱글이 좋다.


아웃시티코스:
분당(불곡산,문형산,맹산): MTB 8학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분당에 사는 사람들은 복받았다. 너무 좋다. 꼭 가봐야하는 코스

280랠리코스: 여러산을 거쳐달린다. 할말이 없다. 최고의코스
여기 못가본 사람 바보~~  ( 앗! 죄송합니다. ^^;  )

: 6. 나는 이럴때 자전거를 탄다.
주말오후나 일요일
회사 땡땡이 쳤을때
화나고 스트레스 받을때.

: 7. 자전거와 함께 병행하면 좋은 레저들.
겨울엔 추워서 마니 못탄다. 스노보드도 탈만하다.
단 첨배울땐 웨이빽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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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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