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히 잘 돌아가셨는지 모르겠네요.
자전거 사놓기만 하고 맨날 가야지 가야지 하다 오늘 드디어 일자산에 첫발을 들여 놓았네요. 평소에 도로만 타다 산을 타려니 역시 테크닉이 부족하더군요. 게다가 제가 겁도 많은 편이라 오늘 저때문에 고생하신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네요.
첫 라이딩 치고는 큰사고가 없어서 오신분들이나 저 스스로에게도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간간히 강의해주신 뭉치님(맞나요?), 그리고 트레키님 그리고 한분은 아이디를 모르겠네요 빨간옷에 소프트테일 타시던분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나오신분들 모두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즐라하십시요.

PS : 산악자전거 기본 코스라고 하는데 저에게는 아직은 좀 무리라고 생각되네요. 계단 연습 많이 하겠습니다. -_-;;

서울쪽의 라이딩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것 같습니다.
이제 집에서 타야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