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여친과 함께 갔었더랬습니다.
청계산 등산로를 다니기 편하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서울대공원측에서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만약 체력이 좀 되는 여친이 있으신 분이라면 함께 돌아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천천히 걷고 있을때 남자 한분이 맞은편에서
빠르게 걸어오시더군요.(큰키에 준수한 용모, 땀에 젖은 셔츠, 등산화 멋있었습니다.) 운동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과 스치는 순간 기분이 확 나빠졌습니다.
무슨 향수를 그렇게 뿌려댔는지 지나가고 난뒤에도 코에 냄새가 남아
불쾌하더군요. 숲의 향기에 모처럼 기분이 좋아졌었는데 말이죠.
이런 분들 물론 적겠지만 땀냄새....이것도 멋지지 않나요?
자연스러운게 최고라고 믿습니다.
청계산 등산로를 다니기 편하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서울대공원측에서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만약 체력이 좀 되는 여친이 있으신 분이라면 함께 돌아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천천히 걷고 있을때 남자 한분이 맞은편에서
빠르게 걸어오시더군요.(큰키에 준수한 용모, 땀에 젖은 셔츠, 등산화 멋있었습니다.) 운동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과 스치는 순간 기분이 확 나빠졌습니다.
무슨 향수를 그렇게 뿌려댔는지 지나가고 난뒤에도 코에 냄새가 남아
불쾌하더군요. 숲의 향기에 모처럼 기분이 좋아졌었는데 말이죠.
이런 분들 물론 적겠지만 땀냄새....이것도 멋지지 않나요?
자연스러운게 최고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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