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로 갈긴것이 얼굴이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만...
ㅋㅋ
>어느 나라에 왕이 대단히 아끼는 애견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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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개는 고개를 끄덕끄덕 만 할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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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는 아무리 알려줘도 할줄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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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개가 도리도리를 할 수 있게 하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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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현상금은 준다고 방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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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개 조련사들이 왔지만 한 사람도 성공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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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웬 허름한 남자가 가방을 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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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갑자기 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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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을 꺼내서 개의 얼굴을 정통으로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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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개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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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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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개는 눈물을 흘리면서 도리도리를 했습니다.
>
>그는 상금을 두둑히 받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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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충격을 먹었는지 도리도리만 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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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다시 끄덕끄덕을 하게 하는 사람에게
>
>막대한 현상금을 준다는 방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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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개에게는 손대지 말고 고치라고,,,,,
>
>결국 아무도 성공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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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 그때 그 남자가 다시 와서는 말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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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끄덕끄덕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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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가 한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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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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