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자친구랑 낮잠을..ㅡㅡ; (정말 다른짓 안하고 낮잠만..할 건덕지도 없지만서도 ㅋㄷㅋㄷ) 자면서 꾼 꿈인데요..

학교 식당앞에 제 잔차를 세워두고 밥먹고 나오는데
앞뒤 타이어가 없는거에여~그래서 식당 주변을 막 뒤지는데..
양 어깨에 타이어와 튜브를 메고 유유히 걸어가고 있는거에여..ㅡㅡ;
그래서 불러 세우니까.. 그제서야 도망을 가더군요.
쫓아가서 잡고 때려잡을려다가 약간의 주먹다짐을 하고
꿈에서 깼어여..

왜 깼을까요.
힌트는 맨 윗줄에 있답니다..^^;

적당한 거리(?)에서 마주보며 자고 있던
여자친구의 얼굴에 잽을 날렸던 거지요..ㅡㅜ
여자친구는 놀라서 깨고.. 저도 순간 섬짓해서 깬거지요..

어찌나 무안하던지...

제가 얼마나 꿈속에서 화가났으면 앞에서 자던 여친의
얼굴을 때렸겠습니까? ㅋㄷㅋㄷ

저는 깨고나서 생활이 악몽이었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