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였건 국산차 안좋은건 사실 아닙니까? 가격이 얼마네 수출용은 어쩌네 해봐야 그 밥이 그 나물이고 개인이 떠들어봐야 콧방귀도 안뀌고...경영자들의 경영마인드가 의심스럽죠^^  한마디로 다시는 차 안팔려는 사람들 같더군요.

H사 차량을 타고 다닙니다만 모든게 맘에 안드네요...연락해도 답변도 없고 샀으니 땡이다라는 식의 AS두 그렇구...그나마 H사가 낫다구 사람들은 얘기 하더군요..ㅋㅋㅋ  헤거~ 전 그냥 타고 다닙니다. 돈들이기두 싫구 망가지면 버리구...그럴려구요...........뭐 따지고 보면 잔차 샵주들은 나은거 있습니까? 두눈은 시뻘게 져서 어떻게 해서든 먹구 살겠다고 덤비고 뭣도 모르는 소비자는 뒤지게 눈탱이 맞고...그나마 왈바가 있어서 정보라도 들을수 있는게 다행입니다.

어떻해서든지 이 나라에서 잘 살아보려고 모진 맘을 먹고 귀국했습니다만 지난 2년간은 악몽이군요. 어쩝니까 중이 떠나야지요..절이 떠날순 없잖습니까...............

이런 절보고 제 친군 패배자란 소릴하더군요...애써 변명하고 싶진 않네요..낙오가 된건 사실인것 같으니까요...무슨소릴 들어도 이젠 덤덤 합니다. 하지만  가슴 아픈건 희망이 보이질 않는다는 겁니다...아이들을 보아도 아름다운 꽃을 보아도 사랑하는 이들을 보아도...

푸헐헐~~~ 잘 알지도 못하는 넘이 아침부터 무겁게 분위기 잡아 죄송합니다.
어찌하다보니 넋두리가 되었군요...잔차질 할때만큼은 넘넘 즐겁고 상쾌하더군요. 바로 이런맛이 있어 살아가나 봅니다.

모두들 부자 되시구요 행복한 일들만 가득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