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록의 잎을 보며 새봄을 느끼는 것은
너무 이르지 않을까요?...
어제 덕풍계곡을 다녀 왔습니다.
잔인하게 할켜진 계곡의 잔해는 여전히 을씨년스러웠지만
놓여진 그대로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다면
자연은 스스로 치유되어 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흐르는 물결의 살랑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떠 내려오는 낙엽 조차도 질서가 있습니다.
조금 크거나 얄궂게 비켜 도착한 나뭇잎은 놓아 보내고
자연스레 순서를 지켜 제 자리에 도착한 나뭇잎 끼리
그렇게 한 꿰미 등 떼밀며 가지런히 자리 합니다.
흐르는 물길에 자리잡은 나뭇잎 한다발.
바위 틈새 자리잡은 이름모를 들꽃 .
경이로운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 이르지 않을까요?...
어제 덕풍계곡을 다녀 왔습니다.
잔인하게 할켜진 계곡의 잔해는 여전히 을씨년스러웠지만
놓여진 그대로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다면
자연은 스스로 치유되어 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흐르는 물결의 살랑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떠 내려오는 낙엽 조차도 질서가 있습니다.
조금 크거나 얄궂게 비켜 도착한 나뭇잎은 놓아 보내고
자연스레 순서를 지켜 제 자리에 도착한 나뭇잎 끼리
그렇게 한 꿰미 등 떼밀며 가지런히 자리 합니다.
흐르는 물길에 자리잡은 나뭇잎 한다발.
바위 틈새 자리잡은 이름모를 들꽃 .
경이로운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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