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왈파일란의 사진과 동영상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하고싶다. 나도 저렇게 나르고싶다했는데.... 이번에는 엉덩이가 강타당했습니다. ^^
그런데 내마음속 자전거를 보다보니.... 이제는 잘타기보다 재미있게, 즐겁게 타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역시나 자전거탄지 몇달되지않는 초짜이고, 늘기는 커녕 요사이는 산에서 넘어지는게 두렵기만하거든요. 그래서 내가 지금하는게 잘하는짓인가 하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내 마음속 자전거를 보다보니

즐겁게 타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꼭 산에 가지 못하더라도, 꼭 붕붕 날아다니고 멋진 자세가 안나오더라도 즐겁게 즐기다보면 어느순간에는 사진속의 주인공처럼 되지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

전 그래도 지붕에서 뛰어내리고 싶지는 않다는........... 쿨럭 ㅡㅡ;;


>wild files에 있는 동영상들을 보면서...
>
>나는 언제쯤이나 저런거 흉내라도 내볼까...
>
>그런 생각들을 합니다.
>
>
>자전거 타기 시작한지도 좀 된것 같은데
>
>처음이나 지금이나 실력은 똑같이 늘지 않고 있네요...
>
>
>내가 가지고 있는 자전거는 그리 부족해 보이지는 않는데...
>
>역시 둔한 몸과 자전거에 대한 무지 때문인가봅니다.
>
>그리고 겁도 많아서...
>
>
>아... 누가 자전거 타기에 대한 지식과
>
>모험심을 가르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나도 얼른 동영상처럼 하고 싶은데...^^;
>
>
>
>이상 동영상을 보면서 자신에 대해 푸념좀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