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기 시작한지 세시간여....
한 20cm쯤 온 거 같네요...(느낌상)
눈보라까지 몰아쳐 앞이 안보일 지경입니다.
속초시내가 이정도이면 미시령이나 한계령, 설악산엔...
스키장에 가고 싶네요..
스키 놓은지 몇년 되었지만 이런 날엔
용평 레인보우나 레드 쯤의 슬로프에서
따가운 눈송이를 온몸으로 맞이하며
질주하는 쾌감도 그만인데....
내리는 눈...
쌓인 눈...
모두 평화스런 모습입니다.
내린 눈이 녹을 때의 지저분한 모습을
지금은 상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