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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조작 기사 같군요

........2002.12.29 05:44조회 수 19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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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의 황당함은 둘째치고 rock a rolla라는 곳은 찾을수도 없군요.
오지 할아버지가 노망나지 않은 한 - -a


>5인조 아이돌 그룹 HOT의 멤버에서 솔로로 데뷔, 자신만의
>독특한 락음악을 펼치고 있는 락커 문희준 군이 락계의
>살아있는 전설 Ozzy Osbourne이 이끄는 2003 OZZFEST
>특별 게스트로 초빙되었다. -중 략-
>
>오지오스본의 부인이자 매니저를 맡고 있는 아내 샤론스오스본
>(2003 OZZFEST 총괄기획)이 본지와의 이메일 인터뷰 내용 중
>문희준과 관련된 부분만 발췌하여 간략하게 소개한다.
>
>Q:내년 오즈페스트의 기본 컨셉을 간략하게 설명해달라.
>
>A(Sharon Osbourne):오지오스본은 내년 오즈페스트를 아주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 블랙사바스-오지오스본 밴드를 이끌었던
>30년간의 음악세계를 총 정리하는 이벤트로 이해하고 있다는 뜻이다.
>미, 기저 버틀러, 잭 와일드,
>모터헤드 등 오지의 오랜 음악적 동료(Companion)들을 물론
>제이크 E. 리, 잭 와일드, 등 오지오스본 밴드에 몸담았던
>모든 뮤지션들을 한 데 불러 모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아직 헤드라이너/메인공연
>스케쥴은 확정되었지 않았지만 기대해달라.
>
>Q:비교적 락의 변방이라고 생각되는 한국의 뮤지션을
>초빙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가 문희준의 음악을
>들어본 적이라고 있는가?
>
>A:오지는 그동안 MTV의 오스본 쇼에 출연하는 등 음악활동에 다소
>소홀히 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그렇지 않다. 오지는 그동안
>아시아 지역의 락커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들의 음악을
>서구시장에 소개하려고 노력하고 있던중에 문희준의 음악을 우연히 소개 받았다.
>오지가 문희준의 음반을 듣고나서
>(가사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크게 감동(Moved)받은것은 사실이다.
>문의 음악이 그가 과거에 했던것, 과거에 하지 못했던 것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든다는 말도 덧붙였다.
>"This album really made me look at what l've done, and what I haven't done."-(오지가 문
>희준의 2집 앨범을 듣고 나서 한 말 원문)
>
>Q:한국의 락팬들 중에는 문희준의 음악에 대한 비토경향이 두드러진다. 평론가들 조차 문희준의
>"락"에 대해 개념정의 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
>A:재밌는 현상이다. 하지만 1970년대 오지가 블랙사바스 앨범을
>들고 나왔을 때 평론가들은 악담을 퍼부었다. 레드 제플린, 크림, 야드버즈도 마찬가지다. 지금
>수많은 젊은 락밴드들이 카피하고 있는 'Paranoid'역시 그 당시에는 락 매거진 케랑(Kerrang)의
>평론가로 부터 "리프 몇 개로 락음악을 하려는 치기어린 시도"라고 매도를 당했으니깐, 문희준의
>음악의 아직 완숙하지 않은 (raw)한 상태라는 것은 알고 있으나 그의 창의성(creativity)은
>존중되어야 한다. 위대한 뮤지션은 팬과 평론가를 앞서갔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리고 우리는 그의 성장 잠재성에 주목하고 있다.
>
>Q:한국에서는 문희준의 앨범이 습작 수준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립싱크 문제,가창력,작곡
>능력 등 그의 음악적 자질 자체가
>도마위에 올라와있는 상태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A:위와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 오지 오스본이 처음 데뷔했을때 그의 보컬은 '최악'이라는 수
>식어가 거의 모든 평론가 사이에서 항상 떠돌았다. 반대로 로니 제임스 디오는 70~80년대 하드록
>보컬의 교과서 였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디오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마찬
>가지다. 문희준의 보컬능력만 가지고 평가했을때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지만 독특한 점은 인정받
>아야 한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녹음작업은 매우 어려운 환경(tough environment)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
>Q:락은 '저항의 음악'이다. 오지오스본이 추구하는 락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오즈페스트도 이의
>연장선상에 있다. 하지만 아이돌
>스타 출신인 문희준은 저항이라는 락의 공통코드와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어떻
>게 생각하는가?
>
>A:락 음악의 정신은 메세지 전달에 있다. 밥 딜런, 브루스 스프링스턴, RATM, 마릴린 메슨, 펄 잼
>까지 방법과 전달하는 메세지도 틀리지만 자신만의 메세지를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에 녹여 분명
>하게 표명하고 있다. 그것은 로컬 락음악 전문 방송국, 락 전문지 등 락음악 시장이 상대적으로 성
>장해있는 미국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주류 미디어(rich media)와의 타협은 상대적으로 락음
>악 시장이 성장초기(burgeoning)에 머물고 있는 한국에서 문희준이 어쩔수없이 자신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라고 들었다. 나도 아이돌스타의 팬이다.
>(I'm a huge fan of idol stars), 그리고 통역을 통해 들었지만
>그의 노래에 실린 메세지는 매우 강력하다.(I find the messages can quite compelling.)
>
>Q:문희준을 일방적으로 비판하려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말아달라.
>하지만 문희준이 방송에 출연해서 "데스메탈의 대부 메탈리카",
>"헤비메탈은 락과 힙합이 섞인것" 등등 락음악 본질에 대한 본인의
>무지를 보여주는 발언을 한게 강력한 비판을 받고 있다.
>
>A:무지(ingnorance)? 무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건 본인의
>락에 대한 해석(interpretation)이고 견해(opinion)일 뿐이다.
>데스메탈이 무언가? 킹 다이아몬드,오비츄어리 같은 밴드들의 음악이 데스메탈인가? 누가 데스메탈
>이라는 쟝르를 규정했는가?
>한때는 오지오스본의 음악도 데스메탈로 불렸다. 헤비메탈이 락과 힙합이 섞인것일수도 있다. 문
>이 듣기에 메탈리카가 데스메탈밴드로 해석될 수 있지 않은가? 앤스랙스가 랩그룹과 협연해서 내
>놓은 음악은 무슨 쟝르인가? 키드락은 헤비메탈인가 랩인가? 에미넴이
>오지와 같이 음반을 내놓으면 평론가들은 또 무슨 신조어를 만들어놓고 하나의 쟝르라고 떠들어
>댈것이다. 쟝르라는 것은 원래 의미가 없다. 구분하기 좋아하는 평론가들의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서 정해놓은 것일 뿐이다. 문의 독특한 해석은 그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반영할 뿐이다.
>
>출 처:Online Hard Rockzine "Rock A Rolla"
>인터뷰어/리포터: Zakky Jung
>
>
>
>
>
>
>
>
>
>문희준의 노래에 대해 말들이 많다.(뒷북인가?)
>그의 노래가 거지같다길래 함 들어봤다.
>전체적으로 문희준이 아티스트라고 주장할만큼의
>잘된 음악은 아니라고 본다.
>
>분명 일부 음악을 아는 사람들의 쓴글을 보며
>그의 음악이 전문가의 눈에 떨어지는 음악이라
>주장할 수 있다 생각된다.
>전혀 리메이크답지 않은 번안곡 수준의 곡,
>떨어지는 가창력, 락에 어울리지 않은 발라드
>수준의 반주 등등..
>하지만 분명 문희준은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여성팬이 대부분이지만) 절대적 잣대가 될수
>없겠지만 가요프로 1등을 한것으로 기억된다.
>(정확하지 않다.아니면 아마 거의 1위에 근접했을것이다.)
>이또한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아무리 음악성이
>있는 곡이고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도 대중의
>인기를 얻지 못하는 컬트가 되어버린다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문희준의 음악보다 더 낫다고 할 수 있겠는가?
>적어도 문희준은 한세대의 팬들이 공유하는 영원한
>추억을 남겼다.
>
>비록 소녀 취향의 편향적 인기지만 그의 음악은
>hot팬들인 어린 여성팬에게 무엇보다 소중하게
>다가왔을 것이다.
>
>음악적으로 떨어진다는 주장이 많던데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지 않는다면 그의 곡들은 대중적으로
>떨어지는 곡이 아니다. 감미로운 발라드와 강력한
>메탈이 어우러진 곡을 그만의 목소리로 해석하여
>곡을 표현한다.가창력도 풍부하지 않고 음악적 완성도도
>떨어지지만 그만의 감성이 잘 녹아 있는 음악이라 평하고 싶다.
>결코 모든 음악을 음악성??? 으로 평가하고 싶지는 않다.
>그냥 내가 듣고 좋으면 그게 나의 소중한 음반이 되는 것이다.
>
>음악에 절대적 가치란 없다.
>그런것을 단지 자신들의 잣대로 판단하지 말았으면 한다.
>아니 판단정도가 아니라 무지막지한 사이버 테러를 감행한다.
>
>그러면 왜 이렇게 네티즌이 이렇게 뜨겁게 문희준을 비방하게
>되었을까?
>우선 문희준의 발언에 기인한다.
>아티스트라 불러달라...
>이 한마디가 당신들의 심리를 거슬렸는가?
>
>가만히 생각해보면 건방지기 짝이 없다 생각될 수 있다.
>얼굴로 가수하고 hot후광으로 솔로가수 하는 주제에
>작사 작곡 몇곡 했다고 다 아티스트가 될 수 있겠는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
>분명 문희준이 좀 지나친 발언을 한 것은 사실이다.
>아직 그는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단지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젊은이다운 열망으로
>한마디 한것이라 생각된다.
>
>그런데 반응이 의외로 뜨겁다. 마치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여기저기서 문희준안티가 생겨난다.
>음악적 비판은 물론 문희준 개인에 대한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 합성으로 문희준 x신만들고 너도나도 문희준
>죽이지 못해 안달이 났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
>분석적이고 심리적이면서 냉철한 시각을 가지고
>해석하자면 문희준에 대한 시기때문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문희준을 비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자들이다. 특히 문희준 같이 잘생기고 노래 잘하는
>소녀들의 영원한 우상을 보면서 자신들의 무능함을 한탄
>해대는 못생기고 능력없는 남자들이 대부분 문희준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다.
>
>그런 부류의 남성들은 평소 잘나가는 미소년 가수나
>배우들이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으면 부러워 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그런 미소년 남성들의 흠집을 잡기
>일쑤이다. 얼굴로 밀어붙인다...노래못한다..등등
>이것이 바로 자신의 무능력을 그런식으로라도 감추고
>싶어하는 추악한 남성들의 본심인 것이다.
>
>이번 문희준 사건도 그것의 연장선에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문희준 욕하는 사람중에 여성은 별로 없다.
>대부분 다 못쏑긴 능력없는 남성들이 잘생기고 여자에게
>인기 많은 문희준을 못잡아먹어 안달이다.
>
>문희준 비평글을 보면 알 수 있다.
>음악에 조예가 깊은 듯한 사람이 문희준의 음악을
>비하하는 글을 볼 수 있는데 그 글을 쓴 사람은
>전혀 대중에 알려지지 않은 어중이 떠중이일 뿐이다.
>이역시 자신이 출세하지 못하니 출세많이한 문희준을
>보며 배가 아팠을 것이다. 그런식으로라도 자신의 신세
>한탄을 하는 것이다.
>딴지일보도 마찬가지다.그의 음반 평을 해 놓은것을
>보니 상당히 낮게 평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딴지에 아마도 잘생기고 능력있는 사람이 없어서
>이런 평가가 나올수 밖에 없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
>
>이문세였던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선배가수가
>그냥 그의 음악 그대로 바라보자. 라는 비슷한 말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렇다 그냥 그렇게 그의 음악을 바라보면
>된다.그의 음악이 싫으면 안들으면 된다. 왜 음해를 하려
>하는가? 자신의 못생기고 능력없음이 그렇게 한스러운가?
>
>적어도 대중에 인기있고 능력있는 이문세는 그런 한심한
>음해의 글은 올리지 않는다.
>
>지금 당신들의 행태는 과거 예쁘고 귀여운 목소리로 남성들에게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하수빈의 경우와 유사하다 볼 수 있다.
>하수빈에 넋이 나간 남성들을 보며 시기많은 여성들은 별로 그런 모습을 탐탁치 않게 여겼었다.
>여우같다느니 트렌스젠더라느니
>각종 음해의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이런 소문의 대부분이 여성들의 입에서 나왔다.
>그런 여성들을 옆에서 보고 있던 나는 얼마나 그들을 한심하게 여겼는지 모른다.
>지들이 하수빈보다 못솅기고 노래못하고 남자들에게 인기 없으면
>없었지 왜 잘나가는 예쁜 하수빈을 욕하는거야?
>
>세월이 지나 반대로 못솅기고 능력없는 남성들이 문희준을
>욕한다. 옆에서 보고 있는 여성들은 과거에 내가 그랬듯이
>불쌍하고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당신들을 바라보겠지.
>
>결론적으로 문희준을 욕하는 인간들의 특징은 무능력 못솅긴,
>여자에 인기없어서 멋진 사람들 질투나하고 욕만 해대는 불쌍한 인생들이라 할 수 있다.
>
>
>
>푸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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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쒸~원 님 오늘 죄송합니다. (by 스페얼딩) 뮤쎠운...아이들 입니다.. (by tre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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