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답변달아주신점 감사합니다.

제가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4년가량 되는 직장임이지만

자전거를 구매한 금액 50만원가량은 적지도 어떻게 생각하면 많지도

않은 금액입니다. 차이라면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분실을 확인한 29일 당일 오후에 바로 구매처에서 동일기종을 동일한

가격에 구입하였고 주인장어르신또한 난색을 표하시면 안전등, 물통게이지를

무료로 달아주셨습니다.

그 대리점에 감정이 있을 이유는 전혀 없겠지요?

제가 다소 의문이 갔던것은 자물쇠라 하면 노끈이 아닌 자물쇠라 하면

일정 금액을 받고 파는 자물쇠라 하면 자물쇠라는 기능을 해야 한다 생각해서 입니다.

아래 글을 남겨주신 PL법 어떻게 생각하면 제게 도움이 될수도 있는 법입니다.

이글 남길때도 그랬지만 수입처가 그 대리점이라면 다른 조치는 안한다 생각했습니다.

단, 확인해보니 자이안트라는 그 자물쇠는 대만산이고 수입판매처가 그 대리점 아니면

고작 다른 대리점인것 같더군요.(삼성같은 대기업이였으면 사비들여서라도 소송했습니다. 손해유무를 떠나)

자물쇠가 자물쇠 노릇을 못하는 현실에 익숙해져 철티비를 타던 버릇때문에

올해 액땜을 했습니다.

걱정되는 것은 앞으로 어디를 가든 지금의 기억으로 내 자전거를 관심있게 보는

다른 사람들을 도둑넘으로 봐야할지도 모른다는 그런 사람이 될거같은 불안감
드네요.

재수가 좋으면 그 도둑 잡겠지요?? 합의 없습니다^^;;

암튼~!! 요즘 날씨가 추우니 건강들 하시기 바라면 즐거운 라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