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 어제 밤까지만해두
눈보라가 칠 정도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었죠 -__-;;
오늘 아침 학교에서 보충수업을 받고있는데 날씨가 좋더라구요
바람은 차가웠지만 따뜻한 햇살이 비춰주고있었씁니다
저도 모르게
"아~ 라이딩하기에 좋켔다~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그자리에서 수학 영어 과외를
미루고 학교 끈나자만자 밥 챙겨먹고 율동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지난 일요일 운중동에 갔다와서 자전거 상태는 장난이 아니었씁니다.
솔로 프레임에 묻은 흙 다 털어주고 기어에다가
기름 칠해준 다음에 달려나갔죠 ㅋㅋ
ㅋ 저번에 에이쒸~ 원 님이
말씀하시던 맹산으로 향아였습니다.
집앞 탄천을 건너. 도로를 건너면바로 맹산 등산로 입구인데
그곳은 도중에 경사가 가파른 곳이 있기때문에 율동공원쪽으로
향하였습니다.
율동공원 주차장 . 저기 봉고차에 잔차를 싣고 계시는 분 이 있었씁니다.
그리고 등산로 입구로 가는 도중에 라이더 한분 을 만났습니다. 조금 반가웠
씁니다. " 오늘 율동공원 라이딩하신분계세요? 저 파란색 잔차타고있었는데"
한눌팔다 넘어졌는데 안다쳐서 참만 다행;; 앞으론 조심하리라 하구
생각하면 페달을 젛었씁니다.
.율동정을 지나 산에 들어갔씁니다. 첨엔 아스팔트로 돼어있더군요
녹았다가 얼어서위험하더라구요. 미끄러질뻔 했씁니다 -_-;;
점점 올라갈수록 눈이많이 쌓여있더군요 .
누가 금방 올라가셧는지 등산객의 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더군요
열심히 페달을 돌렸씁니다. 한 30분 올라가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 내려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있는데
너무 조용한 나머지 깜빡 졸았씁니다. 오늘따라 산이 아름다워보이더군요 ^^;;
바람은 차가워도 눈을 지긋이 감고있으면 시냇물 흐르는소리도 들리구
새소리도 들리더군요 ^^ 새하얀 눈을 보고있는데 갑자기 눈 위에 누워보고 싶은생각이 들더라구요 . 그래서 눈위에 누워봤씁니다. 하늘이 정말
구름한점 없구 파랗더라구요 ^^;; 기분으로 눈위에서 몇바퀴 굴러봤는데
져지 속으로 눈이 들어가 차가워서 돌아가시는줄 알았습니다 -_ -;;
ㅋㅋ 내려올때의 다운힐... 이것 또한 스노우보드 뺨침니다.
아무도 밟지 안은 눈위를 잔차로 내려오니 스노우보드 보다 잼나더라구요 ㅋ
아쉽게도 산을 나와 탄천을 달릴때는 너무 시시했씁니다. 눈도 업구 바람만
차갑구 주위는 아스팔트 덩어리들 -_-;;
역시 자연은 좋습니다 ㅋㅋ
근데 역시 손목이 아프더라구요 . 샥이 없다보니 -_-;;
샥이 달려있쓰면 손목이 덜 아플까요? 졸업을해서
돈벌어 좋은 잔차를 사선가 해야겠네요 -_-'';;
동네 자전거가게 들려서 브레이크 페드를 교환할려고 햇는데
가게가 문을 닫었더라구요;;;
내일이나 한번 다시 가야겠씁니다
★내 라이딩 일지☆
1월26일 이매동~ 판교 정운사 ~ 운중동 저수지
1월28일 이매동 ~율동 공원~ 맹산 중턱
그럼 왈바식구여러분!!
빙판길 조심하구 즐라 하세요 ^ㅡ^
눈보라가 칠 정도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었죠 -__-;;
오늘 아침 학교에서 보충수업을 받고있는데 날씨가 좋더라구요
바람은 차가웠지만 따뜻한 햇살이 비춰주고있었씁니다
저도 모르게
"아~ 라이딩하기에 좋켔다~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그자리에서 수학 영어 과외를
미루고 학교 끈나자만자 밥 챙겨먹고 율동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지난 일요일 운중동에 갔다와서 자전거 상태는 장난이 아니었씁니다.
솔로 프레임에 묻은 흙 다 털어주고 기어에다가
기름 칠해준 다음에 달려나갔죠 ㅋㅋ
ㅋ 저번에 에이쒸~ 원 님이
말씀하시던 맹산으로 향아였습니다.
집앞 탄천을 건너. 도로를 건너면바로 맹산 등산로 입구인데
그곳은 도중에 경사가 가파른 곳이 있기때문에 율동공원쪽으로
향하였습니다.
율동공원 주차장 . 저기 봉고차에 잔차를 싣고 계시는 분 이 있었씁니다.
그리고 등산로 입구로 가는 도중에 라이더 한분 을 만났습니다. 조금 반가웠
씁니다. " 오늘 율동공원 라이딩하신분계세요? 저 파란색 잔차타고있었는데"
한눌팔다 넘어졌는데 안다쳐서 참만 다행;; 앞으론 조심하리라 하구
생각하면 페달을 젛었씁니다.
.율동정을 지나 산에 들어갔씁니다. 첨엔 아스팔트로 돼어있더군요
녹았다가 얼어서위험하더라구요. 미끄러질뻔 했씁니다 -_-;;
점점 올라갈수록 눈이많이 쌓여있더군요 .
누가 금방 올라가셧는지 등산객의 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더군요
열심히 페달을 돌렸씁니다. 한 30분 올라가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 내려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있는데
너무 조용한 나머지 깜빡 졸았씁니다. 오늘따라 산이 아름다워보이더군요 ^^;;
바람은 차가워도 눈을 지긋이 감고있으면 시냇물 흐르는소리도 들리구
새소리도 들리더군요 ^^ 새하얀 눈을 보고있는데 갑자기 눈 위에 누워보고 싶은생각이 들더라구요 . 그래서 눈위에 누워봤씁니다. 하늘이 정말
구름한점 없구 파랗더라구요 ^^;; 기분으로 눈위에서 몇바퀴 굴러봤는데
져지 속으로 눈이 들어가 차가워서 돌아가시는줄 알았습니다 -_ -;;
ㅋㅋ 내려올때의 다운힐... 이것 또한 스노우보드 뺨침니다.
아무도 밟지 안은 눈위를 잔차로 내려오니 스노우보드 보다 잼나더라구요 ㅋ
아쉽게도 산을 나와 탄천을 달릴때는 너무 시시했씁니다. 눈도 업구 바람만
차갑구 주위는 아스팔트 덩어리들 -_-;;
역시 자연은 좋습니다 ㅋㅋ
근데 역시 손목이 아프더라구요 . 샥이 없다보니 -_-;;
샥이 달려있쓰면 손목이 덜 아플까요? 졸업을해서
돈벌어 좋은 잔차를 사선가 해야겠네요 -_-'';;
동네 자전거가게 들려서 브레이크 페드를 교환할려고 햇는데
가게가 문을 닫었더라구요;;;
내일이나 한번 다시 가야겠씁니다
★내 라이딩 일지☆
1월26일 이매동~ 판교 정운사 ~ 운중동 저수지
1월28일 이매동 ~율동 공원~ 맹산 중턱
그럼 왈바식구여러분!!
빙판길 조심하구 즐라 하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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