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하철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과 가족들께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어떤 위로의 말로도 가신 분들 다시 돌려놓을 순 없지 않습니까? 오늘 몇 가지 처리해야 할 일들을 내일로 미뤄두고, 집에서 이리 저리 뒤척이면서, 계속해서 머리 속엔 한 가지 영상만 반복됩니다. 누군가의 손에서 라이터를 빼앗아, 멀리 던져 버리는.... 무기력하고, 또한 가슴 답답하기도한 하루가 지나갑니다.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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