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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이세영2003.03.06 22:51조회 수 14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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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브래이크가 감이 좋질않아서
먼저 질문을 올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사고가 나버렸습니다.ㅠㅠ
이번일을 계기로 느낀점이 참 많습니다.
손이 괜찮아지면 금천mtb에 들려 볼 생각입니다.
에이쒸원님의 말씀처럼 브레이크를
잡아다가 놓았다가를 반복했으나 건리가 너무 짧았습니다.
아!!! 정말 그때의 그 긴장이란...
에이쒸원님의 말씀처럼 앞으로 엉덩이를 뒤로 빼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가 9살때부터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
10살때 트럭과 부딫쳐서 한양대응급실로 실려가서
온 몸을 스캔(?)받고...
(이때는 머리에 큰 혹만 생기고 아무이상 없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친구가 오토바이 태워준다길래
난생처음 타봤는데 프라이드랑 충돌해서...
제 생각엔 그때도 몇미터 날아갔었습니다.
앞에 있던 친구가 땅에 슬라이딩하는 모습을
전 공중에서 보았습니다.
당행이 전 친구 몸위에 떨어져서 말짱했지만
친구나 찰과상에 화상까지 입었습니다.
27년을 살아오며서 교통사고만 4번정도 있었군요.
저도 참 수명이 긴 인생인가 봅니다.

여러분 모두 안전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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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증서 보내드리고 싶은데요..... (by ........) 포착,당황,튕김,낙하,고통,후회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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