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출신이라 해서 틀려지는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래 글 올리신 분들.. ..
머랄까요 꼭 해병들 대다수가 쓸데없이 폼만 잡고
말썽만 부리는 그런 부류로 보시는듯합니다.
물론 생각은 안 그러시겠지만 말투가 그렇군요..
해병이 자부심이 강한것은 사실 입니다
그 자부심은 소수라서, 훈련이 힘들어서, 그런 이유가 아닙니다
해병이 존재하는 이유에서 그 자부심이 비롯 되는것입니다.
해병대 결코 특수 부대같은곳이 아님니다.
어딜가나 볼수있는 그런 군인들입니다.
해병대라는 조직이 가지는 목적때문에 자부심을 갖는것입니다..
쩝........ 술마시고 별짓 다해보는군요... 정리도 안되고.. ㅎㅎ
암튼..........
너무 곱지않은 시선으로만 보시는듯해서 두서없이 끄적여 봅니다..
...
그리고 군대라는곳 어딜가나 힘듭니다 행정병으로가든 주계병으로 가든.
보병으로가든.... 다 힘들지요....
해병이 라는거 후회해본적은 다들 없다는군요..ㅎㅎ


PS 아랫 글들에대해서..
아이디 없이 글쓰신분들.. 머 그럴 사정이 있었겠지만..
해병대나와도 수영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리고 육군도 여름에 수영도 가르쳐 주더군요..
해병보다 육군에서 정신병 생기는 사람의 비율이 더 높다는거 아시는지요..
육균들이 더러워서 피하는거? 아님니다. 서로 조심하는거지요
해병들 육군보면 그냥 무시합니다. 괜한 시비 안말릴려고..
휴가 나와서 군인들끼리 싸우는거 보면 해병이 끼면 항상 해병이 잘못했다고 먼저 생각 해버리지요.. 사실은 아닐지라도..

그리고 맨처음 글쓰신분.... 왜 해병이 되고자 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냥 나오면 대우가 틀리다해서, 머 그런 이유말고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지..
과연 내 청춘 26개월을 보낼만한 가치가 있는지 ..
해병이 육군을 무시하는것이 아님니다 다만 그들 아니 누구 앞에서라도 당당하기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거죠..

어느 해군 출신 친구 말이 파견 나가있을때 해병애들 훈련 받는거 보니 안가길 잘했다 라고 생각이 들더 랍니다.

움 또 대기업에서 오히려 해병 출신들을 선호 하는 편입니다.
해병이라해서 안뽑는다? 처음 들어보는 얘기군요.
왜 선호 하느냐.. 타 군 출신보다 조직 생활에 좀더 잘 적응 하고 상하의 관계가 분명해서 더 좋다 라고 하시더군요(모 대기업에서 강의 나오신 간부 님의 말씀).

음 술기운에 장문의 글도 한번 올려 봅니다 ㅎㅎㅎ

즐거운 하루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