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정말 좋죠?

더군다나 어제는 식목일이면서 여의도의 벚꽃이 너무 좋아

자전거를 타고 학교로 출발했습니다.

...여전히 평복에 카메라 하나 달랑 메고...   ^^;


막상 여의도에 도착하니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벚꽃길을 거닐고 있더군요. 저만 달랑 혼자...

사진 몇 장 찍고 학교로 내달았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여친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여의도에 가서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찍고 싶군요.   T_T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





덧) 한강 시민 공원에서 사람들이 보행할 때

     제발 자전거길로 역행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가끔 앞에서 걸으시던 분이

     갑자기 뒤로 돌아버리면 저도 돌아버립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