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m 완주자가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결승선에 골인하고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졌다는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답니다.

나이 32세에 LG에 입사한 아주 유능한 청년이더군요..

더 슬픈일은 올 6월에 결혼예정이었답니다.

결혼을 두달남겨두고 결승선에서 약혼녀앞에서 쓰러졌답니다.

오늘 굿데이 신문보니까 사망소식에 관한 기사는 한줄도 없더군요..

그저 연예인 , 정치인만 나왔다고 나오더군요....

아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