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강촌을 다녀왔습니다.

챌린저코스 업힐 초입~ 약 500m 정도 땅이 질퍽 하고 웅덩이가 많습니다.

저 혼자 갔으면 다시 돌아왔을 겁니다. ㅠ.ㅜ

그런데 함께 가신 kwakids님이 "내가 원하는게 바로 이런거야" 라는 말씀을 뒤로 하시고 막 올라 가시더군요!!

그래서 울면서 따라 갔습니다.

하지만 이 구간만 넘어가면 대부분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내일 가시는 분들 초반에 땅이 안좋다고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올라가세요 ^^

마지막 다운힐 구간에 가면 자동차 바퀴 때문에 물이 구간 구간 많더군요,

전 30km 이상 내보지 못했습니다. ㅜ.ㅜ

다 내려와서 가방을 보니 오!!! 멀정합니다.

내일 말달리자 번개 가시는 분들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


즐거운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