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으로 글을 올리지 못한 점에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저는 MTB위원회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사람은 아니고 지인이 위원으로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보자 합니다.
회원가입 문제는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보셔야 할 문제입니다.
MTB위원회의 구성원은 모두 자신의 생업을 따로 가지고 있고 MTB가 좋고
한국의 MTB 문화 발전에 대한 열정으로 많은 시간과 사비를 들여 활동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원가입에 대한 것은 보험을 신청하기 위한 정보의 관리와 대회 결과와 진행에 따른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서라고 보여집니다. 김성수 부의원장님의 말씀대로 정식 직원이 1명이라면 웹에서의 체계적인 회원관리가 아니라면 쏟아지는 전화와 팩스에 업무가 마비되기 쉬울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많은 이들이 깔끔치 못한 일처리라며 손가락질을 하겠지요.
MTB위원회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것이 얼마나 큰 손해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정보의 유출이 무섭다며 일방적인 횡포라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으로 보입니다. MTB동호인들이 MTB위원회를 못믿겠다며 회원가입을 거부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매 대회가 있을때마다 그리고 회의가 있을때 마다 MTB위원회의 위원들(말이 좋아 위원이죠)은 멀리 부산과 강릉에서 생업을 마다하고 달려옵니다. MTB윈원회는 영리단체가 아닙니다. MTB동호인과 선수들을 위한 단체인데 동호인들이 이해해주고 조와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지난 일요일에 열린 인라인마라톤에는 1만명이 넘는 동호인들이 참가했습니다. 이 대회도 운영상의 많은 문제점을 보였지만 국내에서 인라인 스케이터들에 대한 인식과 배려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봅니다.
몇가지 방향이 마음에 안든다고 대회불참 운동을 벌리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한국의 MTB문화 발전의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MTB를 대외적으로 크게 알리고 인식을 넓히는 길은 많은 동호인 행사도 훌륭하지만 큰 규모의 대회도 중요합니다. 작년 아시안게임에서 정형래 선수가 국내의 열악환 환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려면 그만큼 많은 대회가 있어야 하고 동호인들의 활발한 참여가 있어야 반쪽짜리 대회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당장의 즐거움을 위해 라이딩하는 것도 좋겠지만 좀 더 먼 후일을 생각해보며 행동하는 것이 어떨까요?
대회불참 운동은 마치 정치권 이익단체들의 실력행사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순수하고 열정적인 MTB동호인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MTB위원회는 회원가입이 필요한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다면 많은 분들이 수긍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실력 없는 글 솜씨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MTB위원회의 의원들은 예전 MTB연맹의 안 좋은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도 전원 교체되었구요..그들의 의욕을 꺽지 말아주세요.
저는 MTB위원회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사람은 아니고 지인이 위원으로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보자 합니다.
회원가입 문제는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보셔야 할 문제입니다.
MTB위원회의 구성원은 모두 자신의 생업을 따로 가지고 있고 MTB가 좋고
한국의 MTB 문화 발전에 대한 열정으로 많은 시간과 사비를 들여 활동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원가입에 대한 것은 보험을 신청하기 위한 정보의 관리와 대회 결과와 진행에 따른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서라고 보여집니다. 김성수 부의원장님의 말씀대로 정식 직원이 1명이라면 웹에서의 체계적인 회원관리가 아니라면 쏟아지는 전화와 팩스에 업무가 마비되기 쉬울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많은 이들이 깔끔치 못한 일처리라며 손가락질을 하겠지요.
MTB위원회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것이 얼마나 큰 손해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정보의 유출이 무섭다며 일방적인 횡포라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으로 보입니다. MTB동호인들이 MTB위원회를 못믿겠다며 회원가입을 거부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매 대회가 있을때마다 그리고 회의가 있을때 마다 MTB위원회의 위원들(말이 좋아 위원이죠)은 멀리 부산과 강릉에서 생업을 마다하고 달려옵니다. MTB윈원회는 영리단체가 아닙니다. MTB동호인과 선수들을 위한 단체인데 동호인들이 이해해주고 조와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지난 일요일에 열린 인라인마라톤에는 1만명이 넘는 동호인들이 참가했습니다. 이 대회도 운영상의 많은 문제점을 보였지만 국내에서 인라인 스케이터들에 대한 인식과 배려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봅니다.
몇가지 방향이 마음에 안든다고 대회불참 운동을 벌리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한국의 MTB문화 발전의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MTB를 대외적으로 크게 알리고 인식을 넓히는 길은 많은 동호인 행사도 훌륭하지만 큰 규모의 대회도 중요합니다. 작년 아시안게임에서 정형래 선수가 국내의 열악환 환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려면 그만큼 많은 대회가 있어야 하고 동호인들의 활발한 참여가 있어야 반쪽짜리 대회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당장의 즐거움을 위해 라이딩하는 것도 좋겠지만 좀 더 먼 후일을 생각해보며 행동하는 것이 어떨까요?
대회불참 운동은 마치 정치권 이익단체들의 실력행사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순수하고 열정적인 MTB동호인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MTB위원회는 회원가입이 필요한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다면 많은 분들이 수긍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실력 없는 글 솜씨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MTB위원회의 의원들은 예전 MTB연맹의 안 좋은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도 전원 교체되었구요..그들의 의욕을 꺽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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