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계동에 살고 있고 출퇴근을 중랑천잔차도로를 이용하여 장안동까지
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중랑천잔차도로는 일반인과 인라인족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비록 잔차도로라고는 하지만 그 이용하는 사람이
아주 다양하죠. 중랑천잔차도로는 절대로 사람들이 많은 시간에는 속도를
극히 줄여야 하고 갑자기 튀어나오는 아이들 조심해야 하고 특히 인라인족들의
갈지자 타기에는 정말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중랑천잔차도로에서 속도를 내시려면 아침출근시간이나 아주 아주 늦은 시간
이면 가능하죠
제 생각에 사람들이 많다고 에어크락숀이나 호루라기를 사용한다는 것은 약간의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잔차타는 사람들이나 거기에서 인라인타는 사람
이나 조깅하는 사람이나 모두 건강을 생각하는 거시적으로 보면 모두 동호인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진짜 지방간님께서 위협용으로 구입하실라고 하시는 건
아니겠지만 일반(잔차족이 아닌)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그렇지 않답니다.
그리고 아주 밝은 라이트는 중랑천잔차도로에서는 그다지 필요가 없으신다는
것 지방간님께서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굳이 필요하시다면 초안산 야간산행이나 망우산 야간산행때는 꼭 필요하죠.
중랑천잔차도로에서는 밝은 라이트보다는 내차의 위치만 파악할 수 있는
후미등과 전조등은 일반 건전지 충전용인 라이트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가끔 퇴근시간에 만나게 되는 밝은 라이트의 잔차는 중랑천도로에서는 거부감을 느끼게 하건든요.
지방간님! 중랑천잔차도로에 사람이 너무 많아 짜증이 나셔도 저희들은 어디까지나 산을 위주로 라뒹을 하느 MTB족입니다. 그럼 즐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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