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를 다 뽑아 버리면 사랑을 못 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맞나요?? 사랑니 둘 다 뽑으신 에이씨원님이 잘 아시겠죠... 흐흐흐. 절라 아프시겠군요.

저도 몇 주전 치과 치료가서 마취하고 잇몸 좀 때웠는데요. 마취하니 입술이 무감각하던데요. 뭐 말도 잘 안되구요. 한 쪽만 마취해서 한쪽 입술만 실룩거리더군요. 하하하. 아는 동생 놈도 사랑니 뽑았다고 하던데요. 그거 누구나 다 뽑아야 하나요?? 저는 사랑니 아프지도 뭐 이상이 있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안 뽑았는데요. 제가 좀 진화가 덜 된건지 어떤건지...

암튼 쾌유를 빕니다. 이빨 아프시니 문병 가는 분들이 뭐 맛있는거 사가지고 가면 그림의 떡이겠군요. 가능하면 라이딩은 좀 쉬는게 어떨지요. 라이딩하시면 본인은 좋으시겠지만, 형수님이 걱정하실거 같은데요. 그럼 문병겸 인사겸 글올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