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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가 양지됩니다..

Trek-Choi2003.04.24 00:31조회 수 199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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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가 양지되고..양지가 음지된다.."

이말은 제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고 있는 보물인데..님께도 드릴께욧..므흣~!

어떤 특정한 사람이  항상 잘사는 것 또는 잘 되는것 처럼 보이지만...

언제나 그렇지는 못합니다..

가난한 사람..아무것도 없는 사람또한 항상 안되는것 만은 아니죠..

제 경험으로 보았을때도 그렇고...주위 사람을 보아도 그렇네요..


저두..어릴적부터..그렇게 썩..빛나거나...ㅡ.,ㅡ;;; 촉명하지는 못했죠..

집에서는..저에대해서..더이상 기대같은거 하지도 않았습니다..

ㅡ.,ㅡ;; 그냥 건강하게만 살아라~! 가 대부분 듣는 소리였습니다..(얼마나 할줄 아는게 없었으면....친구들에게 무시 당했던 기억도 무척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뚝심하나로...신촌에서 대학과 대학원을 나왔습니다..(잘난 쪽집게 과외 한번 안했습니다..)

그후..저는 음지가 양지된다말을 맘속에 깊이 간직하며 살아가게 되었답니다..

여러가지 예가 더있지만..무척 개인적인 것들이라..이정도만..T.T

음..그리고 돈 많고..좋은 직장에 좋은 학벌이면..과연 행복할까요?


ㅡ.,ㅡ;; 제친구들을 예로 들어 설명을 해드리죠..

제 후배..지금 우리나라 최고의 은행에서..최고로 옷잘입고..여자들 만날때 cpa이상만 만납니다..

ㅡ.,ㅡ;; 근데..삶의 만족도는 엉망입니다..매일..매일 밤 11시에 마치고..소주한잔 마실 시간조차 없어서..스트래스에 병날 지경입니다..
미래요..? ㅡ.,ㅡ;; 40전에..안짤리면..감사합니다..

ㅡ.,ㅡㅋ 그와는 조금 다른 이런경우의 친구가 있죠..

저랑 같은 대학을 나오고..지금 평범한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입니다..

정말 저와 그친구는 정말 사소하고도 작은곳에서 행복을 찾습니다..

저와 친구는 어느 근사한 레스토랑에 양복 입고가서 술마시고 뽀대나는 삶 보다..

"한강에서 mtb타며..야경을 즐기는것에서 가장 큰 기쁨을 느낍니다.."

ㅡ.,ㅡㅋ 3년전 제가 여의도 자전거 도로를 발견하고서..이렇게 외쳤던 기억이 생각나는군요..

"내가..한강을 알고..그 다음 자전거를 안것은 이 세상 최고의 행복중에 하나

다..이걸 모르고 매일..매일 남들과 똑같이 사는 사람들..하나도 안부럽니다.."

남과 비교하며..살지 맙시다..

(ㅡ.,ㅡ;; 특히..왈바에선 자전거...T.T)

나에게 있는 소중한걸 발견해보세요...ㅡ.,ㅡ;; 저는 한강과 자전거..

...나만 사랑해주고..내눈만 바라보는 애인...또는 마누라..

나만이 가지고 있는 종교..하나님..

언제나 불평하지만...끝에는 오빠말 잘 들어주는 동생..

그리고..아직까지 소년 소녀같은..우리 아버지..어머니..

ㅡ.,ㅡ;;; 에공..물질적인 풍요라...? ㅡ.,ㅡ;;; 집이 강남이지만..제 스스로가 검

소해서...3000원짜리 밥하나 시켜 먹을려해도..돈이 아까와..그냥 집에와서 라

면에 밥말아 먹습니다..T.T 하루에..2000원들고나가서..지하철타고 자판기에

서 커피 한잔 뽑아먹고...술..담배 안합니다..돈쓰는거에서 즐거움을 찾지 않는

다는 이야기입니다..ㅡ.,ㅡ;; (돈쓰는거에서 쾌락 찾는거...약발 잠깐입니다..)

3천원들고 나갔는데..어쩌다가..가끔씩 천원이 남으면..길거리에 노숙자분께 드릴때도 있습니다..

결론은...비교하지말고 자신의 삶을 사세요..그리고 그속에서 나만의 행복을 찾으세요..

그리고 격언 기억하세요.."음지가 양지됩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사람은 싸우고 싶어도 병원비 물어줄 돈이 없어서
>몸사리고..
>부모 ! 잘만난사람은 부모믿고 사람때려도 부모가 다해결해주니!
>불공평하다!
>인문계고등학교에서 수업시간에 강의만 들어도 수능에서 60%는 나와야 정상이지... 60%만나와도 들어갈 대학이 많지!
>어떤 사람은 전문대 나왔다고 자랑하더라고.. 웃겨서...
>우리가 학교 다닐때는 등록금만 내면 아무나 진짜 아무나....
>반에서 50등만해도 뒤에서 10등이하로 안내려가면 다 들어갔는데....
>우리는 창피해서 어디가서 전대 다닌다고 말도 못했는데....
>집에서는 집안의 수치라고 생각했는데..
>졸업해서 직장들어가도 승진도 안되고 집안에 돈이있으면 대부분 장사하고..
> 집안에돈이없으면 오토바이택배 하고있고...공장에 들어가서 작업하면서도
>대학나왔다고 직장분위기 흐르고있고...
>옆에서 같이 일하는 고졸들은 기가막혀서 말도 못하고...
>고등학교 기본도 모르고 들어간 전대 공부가 될리가 없죠...
>그냥 공고채용하는 회사에 이력서내서 붙으면 다닐정도..
>비교해보면 공고졸업자가 실력이 휠씬 좋고
>그냥 군대 연기할려고 들어갔는데....
>
>
>
>
>돌대가리도 고액과외 받으면 아무나 다들어가는 대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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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주인공... (by 지방간) 이제보니 정신좀 차리셔야겠군요. (by 지방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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