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피디박스, 만화대여점.....
모두 공인된(?) 저작권을 침해하는 매체지요.
소리바다 말이 많았지만 ....결국 다시 운영되고 있지만 결코 정당한루트라고는 할수 없습니다.
만화대여점, 이건 작가의 저작권을 직접적으로 갉아먹는 명백한 저작권 침해행위입니다.
대여점에서 몇백원 주고 빌려보는데서 작가에게 몇퍼센트 가는거 아니냐 하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거든요.
소리바다도 그런 맥락이지요.
울나라 만화와 일본만화 많이 비교하지요.
왜 울나라 퀄리티가 떨어지는지 아십니까?
울나라의 이 공짜 국민성이 투자를 안하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지게 되있어요.
작가에게 이윤이 돌아오지 않는데 작가로서는 돈되는일에 매달릴수밖에 없지요. 질보다 상업적인걸로...
당연히 질이 낮아지지요.
그럼 독자는 작가를 , 울나라 만화 수준을 욕합니다.
자기들이 그렇게 만든 원인임을 모르면서....

독자는 작가의 만화가 더 좋은 작품이 나오길 바란다면 만화책 사서 봐야되고 음반도 사서 들어야 다음 앨범의 질이 좋아지는겁니다.
그게 소비자로서 문화적인 투자가 되는건데 이건 순 날로먹으려 드니....

제가 그래서 만화를 3년 일하다가 때려치웠습니다.
젠장! 아침부터 옛생각하니까 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