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자전거 케리어와 연비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었는데요.
차이가 날 것이라는 대답뿐 정확한 답변이 없어서 제가 실험을
해 봤습니다.(기본바 및 케리어 모두를 제거하고 다녔습니다.)
참고로 제차는 산타페이고(디젤), 자전거 케리어는 분리형 하나
일체형 하나 달려 있습니다.
도심 및 국도 주행에서는 리터당 약 600-700 미터가 나더군요.
고속도로 주행에서는 리터당 1.2 키로미터 정도 입니다.
55리터를 넣고 달렸을 경우 시내 주행에서는 35키로미터 정도 차이가 나고
고속 주행에서는 약 66키로미터 정도 차이가 납니다.
장거리 고속 주행을 할 경우 좀 번거럽기는 하지만
케리어 없이 다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도심 주행도 요즘처럼 기름 값이 비쌀 때는 케리어 없이 다니는 것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참고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