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딥 블루님.....

에이쒸원2003.04.30 23:51조회 수 355댓글 0

    • 글자 크기



딥블루님 며칠간 계속 봐왔었는데 마음이 많이 안좋으신것 같에요..

제 친구중에 가장 친한 녀석이 하나 있었는데 그녀석 3년전에 자살했었습니다.

목을 메어서요...

여자때문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우울증에 여자 문제까지 겹쳐서 그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저는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놈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때로는 그녀석이 보고 싶어 가슴이 터져버릴것만 같을 때도 여러번입니다.

그녀석 부모님이라도도 찾아가 뵙고 싶지만 저를 보면 가슴이 더 아프실까

찾아뵙지도 못합니다.

딥블루님 마음이야 본인이 아닌이상 누가 알겠습니까?

하지만 주위에 딥블루님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그사람의 가슴에 상처주지 마세요...

인생은 인생나름대로 그 가치가 분명히 있는겁니다.

아무도 지나가지 않는 인적드문 산골에 서있는 돌부처님의 발가락사이로 피어나는
민들레도 그 의미가 있는겁니다.

힘내세요....

시련이 없으면 성공도 없다 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 글자 크기
아~하~ 그렇쿤요 제목수정함다~ -어떤 거래미수죠- (냉무) (by bikefun) 허걱 농담이예요? 진담이예요? 넘 살벌하당... (by 에이쒸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4
80143 테루의 영원한 사수... 하늘소님... 감사합니다...^^ 테루 2003.05.01 253
80142 언제나 안전을 염두에 두고 운동을 하세요..^^ 하늘소 2003.05.01 240
80141 초보의 사고기 - 낙법...^^ 테루 2003.05.01 567
80140 죽기 전에 이 책 함 읽어 보세요.. 십자수 2003.05.01 338
80139 놀랐잖아~~~ ........ 2003.05.01 209
80138 애궁... treky 2003.05.01 202
80137 자동차 차고가....났어요.... treky 2003.05.01 473
80136 허걱, 오일로 바꾸신다고 하시더니..(내용무) deadface 2003.05.01 165
80135 누구도 대신하지 못합니다. deadface 2003.05.01 238
80134 저런 저런...빠른 쾌유를 빕니다. 구바 2003.05.01 236
80133 저도 그렇게 보기는 했는데 ........ 2003.05.01 280
80132 오늘 ze님이 사고를 당하셨네요. MadyAna 2003.05.01 511
80131 시간을 가져 보세요. bikefun 2003.05.01 272
80130 다시한번 자기자신을 되돌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구바 2003.05.01 245
80129 말발굽님 밑에 글이 밀려서 여기다 리플 답니다 ^^ 에이쒸원 2003.05.01 252
80128 왈바를떠납니다. xxgen 2003.05.01 279
80127 어서 오너라^^ ........ 2003.05.01 370
80126 아~하~ 그렇쿤요 제목수정함다~ -어떤 거래미수죠- (냉무) bikefun 2003.04.30 226
딥 블루님..... 에이쒸원 2003.04.30 355
80124 허걱 농담이예요? 진담이예요? 넘 살벌하당... 에이쒸원 2003.04.30 34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