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으신 말씀 이십니다. 언젠가 강촌대회때 저도 목격했던 점 이었습니다.
대회라고 참가선수들이 물병이나 행동식등을 아무렇지도 않게 대회도중 코스 곳곳에 버리고 버려져 있더군요. 특히, 제공하는 생수병은 여기저기 널려 있었습니다. 아무리 시간을 다투는 대회라고는 하나 보기 나쁜 장면이었습니다.
흔히 MTB 가 자연친화적 운동이네 어쩌구 하지만 정작 가만히 살펴보십시요.
과연 자연친화적인가?

자전거 셋팅할때 질질 흘려대는 오일들. 쓰고나면 버려지는 타이어와 뷰브들
뭐 이런 쓰레기들이 나오지 않는 스포츠가 없겠습니다만은...
한번도 조심하고 생각하자는 것입니다. 자연친화적 이라고 타 스포츠에 대해 허세를 부리지 말자는 것입니다.

대회주최즉이나 동호인들 모두 돌아보고 반성해야 할점 잘 지적해주신것 같습니다. 쓰레기들은 그곳 주민들이나 등산객들이 치우실텐데... 참 민망한 노릇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