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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고민..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2003.05.17 22:20조회 수 34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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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30입니다.
어떤 분들은 아직도 젊다 하시는데
요즘 아기들만 보면 넘 이뻐 보이고...부럽고...(뭐가 부럽지?)
결혼할때가 왔다고 하는데..
결혼 하신분들은 더 늦게 하라 하시는 분들도 있고..
할려면 빨리 하라 하시는 분들도 있고..
차 있어야 여친 생긴다는 유치한 생각에 차도 끌어보고 했지만.
지하철 타고다니는게 더 좋더군요..
많은 아가씨들이 있자나여

문제는 주변에 여자 후배들도 이젠 없고..
또 성격이 활발해서 먼저 꼬시는 스타일도 아니고..
이러니 주말이나 휴일에는 자전거나 타자 하고 나갑니다.
날씨는 화창..아직 초보라 장비도 없고..궁뎅이는 아프고..
멀리 못가니 기껏 타봐야 30분..
집에 들어오면 답답..
갈때도 없고..혼자 가자니 잼 없고..
장비는 하나 하나 마련해 갈렵니다. 평생 취미 생활로 결심 했고요
이 좋은 청춘에 이렇게 시간 보내고 있는 제가 한심 합니다.
노총각이신 분들이나 그런 친구분들과 지내고 계신 분들..
노총각 탈툴에 성공 하신 분들...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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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질문답변 계시판으로... (by ........) 인사 이야기 많이 나오네요... ^^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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